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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4년 7월 25일 일요일-나에게 얼음침대를 달라!!-


모처럼 방해받지 않는 주말...
전날 토요일의 마지막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끝내고 2시간의 회식 후 집에 들어온 시간이 새벽 3시...
이때부터 잠을 자기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눈을 뜬게 11시, 아침겸 점심을 먹고 창밖을 보니 햋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아... 덥다... 그리고 피곤하다..고 생각하다가
또 다시 취침..
잠깐 눈을 뜨니 TV에서 구미호 외전 재방송 중...
도대체 어떤 드라마 이길래 잠깐 보다가 사촌동생 녀석 왈~
"언더월드 시트콤이네~"
라는 말을 듣고 열만 더 받아 다시 내방으로 와서 블레이드2 DVD를 틀다가 다시 취침(영화를 보면서 자는게 행복 중 하나인 빨간택시!)
눈을 뜨고 저녁을 먹고 또 다시 취침~
이번 주말에는 모처럼 잠으로 얼룩지게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단잠을 잔지라 기분이 좋았지만 딱 하나의 불만!
"10년만의 더위가 왠말이냐! 나에게 얼음침대를 달라!!"
(=′ω`=);; 너무 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