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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년 9월 13일 토요일-오랜만에 본 쌍둥이들의 재롱

추석은 추석인가보다.

그동안 막내네 가게처분 문제 등으로 갈등이 있었던 관계로 막내부부와 나머자 우리 가족과의 갈등이 있었는데 추석차례를 치르기위해 쌍둥이 조카들이 집에 왔다.
가게처분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지만 아직 깨끗하게 마음의 정리가 된 상태가 아니라 다소 어색한 분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그 분위기를 날려버린 녀석들이 있으니 이제 막 1년이 넘은 우리 쌍둥이 조카들이였다.
종횡무진 온 집안을 정신없게 만들며 재롱을 보이며 식구들의 혼을 다 빼놓는다. ㅎㅎ

그녀석들 덕분에 조용했던 집안이 꽤나 부산해진다.
그리고 여느 명절처럼 많은 지인들에게 전화와 문자 그리고 쪽지로 추석인사와 덕담을 나눈다.

아, 추석인사를 핑계로 은사님이신 김세훈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추석인사가 매개가 되어 그리 어색하지 않은 해후(?)를 나누었다.

올 추석은 예년과는 다른 추석을 예상하였으나 사람일이 다 맘대로 안되는 법 또 다시 다음을 기약하며 그렇게 추석 전야는 저물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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