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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년 9월 22일 월요일-머나먼 외근현장 그 이름은 미아

후훗~ 나날이 발전하는 낚시성 제목!!

우리 회사 프로젝트 중에 게임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소설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있다.
해당 출판사인 삼양출판사는 이른바 판타지, 무협으로 불리우는 장르문학과 만화 전문 출판사이다.
그동안 비지니스적인 만남과 이야기만 한 상황이라 전략적인 파트너 입장에서 조금 더 서로가 편하게 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여 직접 출판사 사무실을 찾아간다고 하였는데 출발한지 한참을 지나서야 미아에 도착하였다. (미아가 그렇게 먼줄 오늘 알았다. ㅠㅠ)

암튼 저녁을 함께 먹으면서 변해가는 시대에 적응하려는 게임업계 대표(?)와 출판업계 대표(?)가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편하게 나누면서 즐겁게 변했는데...
저녁은 바로 회!
예전 같으면 넘 좋아 팔짝 뛰면서 맛있게 먹겠지만 지난 주 가게를 정리한 막내 덕분에 회를 너무 자주 접한 지라(지난 주에도 마지막이라고 두번이나 냠냠..) 다른 메뉴를 원했지만 뭐 손님이 이것저것 따질 분위기가 아닌지라~^^;

암튼 늦은 시간까지 이런저런 의견을 나누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표지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일러스트레이터가 의외로 부족하다는데 많이 놀랐다.
계속 찾아보려고 노력하는 출판사의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부디 좋은 일러스트레이터가 섭외가 되길!! (공주 동창 녀석이자 현재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잠산군도 컨택예정 일러스트레이터 중의 한사람이다~ ㅋㅋ)

※오늘 지하철로 이동하다가 정말 우연히 동생 수진이와 조카 지우를 잠시 만났다. 호~ 이런 경우도 있구나~^^;

 

○ 오늘의 MSN 대화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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