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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SH-004 김유신



김유신 (金庾信 , 595~673)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의 장군.
본관 김해(金海). 김유신은 용맹과 지략이 뛰어난 신라의 명장으로 김수로왕의 12대 손이다.
15세 때 화랑이 되어 몸과 마음을 닦았다. 학문이 깊고 무예가 뛰어난 그는 신라의 오랜 꿈인 삼국 통일을 위해 의지를 키워나갔다. 한 때 천관이라는 기생에게 마음을 빼앗겨 술집을 자주 드나들었다. 이 사실을 안 어머니로부터 크게 꾸지람을 듣고 깊이 반성한 김유신은 자신을 태운 말이 술집 문 앞에 가서 멈추자 말의 목을 베어 버렸다. 이와 같은 결단성은 훗날 신라의 삼국 통일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654년 진덕 여왕이 왕위를 이을 자식 없이 죽자, 김춘추를 왕으로  추대하고 자신은  상대등이라는  최고 관직에  올랐다.
그 후 소정방이 이끄는 당나라 군과 연합하여 백제를 멸망시키고, 668년 고구려도 멸망시켰다. 고구려 정복 후  당나라가 신라마저도  정복하려 하자, 김유신은  망한  고구려 백제군과 연합하여  이를  물리침으로써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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