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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CO-002 최무선



고려말의 무기발명가.
본관은 영주(永州:지금의 영천)이며, 광흥창사 최동순(崔東洵)의 아들이다.
아들 최해산(崔海山)과 손자 최공손(崔功孫)도 화약과 화기의 연구에 참여하였다.

중국에서는 화약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국으로부터 오는 상객들 중에서 초석(염초)의 제조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을 찾던 중 중국의 강남지방에서 온 이원(李元)을 만나게 되었다.
후한 대접 등 그의 정성과 화약을 만들어 국가를 살리겠다는 집념으로 감동시켜 흙으로부터 추출(抽出)하는 방법을 배우고, 드디어 화약을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그는 화약과 각종 화약을 이용한 무기에 대해 연구하고 또 그것들을 만들 수 있도록 화통도감의 설치를 여러 차례의 건의 끝에 허락을 받아 1377년부터 화약과 무기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였다. 화통도감에서 만들어진 각종 화기들은 18가지인데, 이들은 총포류, 발사물, 주화로 분류할 수 있다.

1380년 왜구가 금강 하구의 진포로 쳐들어왔을 때, 원수 나세와 함께 각종 화기로 무장한 전함을 이끌고 나아가 싸워 적을 무찔렀다.

주요저서-《화약수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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