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구매한 스와로브스키 로즈골드 델타 펜던트의 첫번째 AS

▲스와로브스키 델타 펜던트(로즈골드 목걸이)

[빨간택씨가 이런 분들에게 추천]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와로브스키 브랜드 좋아하는 분

-목걸이 하나로 세가지 타입을 연출할 수 있는 합리적인 멋쟁이 들

-목욕이나 세안 전 목걸이를 반드시 빼서 물 안 묻히고 쓸 수 있는(?) 분

-로즈골드 컬러를 계절 상관없이 착용하실 수 있다는 분

가족과 연인사이에 크고 작은 기념일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제품들은 선물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입니다.

작년 하반기에 저는 사무실 근처였던 신사동 가로수길의 스와로브스키 매장에서 개성있는 

한 목걸이를 선물로 구매를 했었습니다.

▲구매 당시 신사동 가로수 길의 스와로브스키 매장

온라인몰인 스와로브스키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도 구매는 가능했겠지만 가급적이면 

직접 가서 다른 것과 눈으로 비교를 하면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오프라인 

매장에 갔었습니다.

다양한 스와로브스키 악세사리를 사이에서 평범하지 않고 세련되면서도 활용도가 큰 

모델이 없을까 고민을 하던 차에 번쩍 눈에 띄인 것이 있었으니 바로...

▲3가지 타입으로 연출이 가능한 스와로브스키 로즈골드 델타 펜던트

'로즈골드 델타 펜던트'

위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하나의 목걸이로 3가지 타입으로 연출이 가능한 목걸이입니다.

작년 가을/겨울 용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두 개의 V 모양 파트를 결합하여 삼각형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으며, 이너 파트를 제거하고 착용하면 V자 형태의 그래픽 룩이 연출되고 그 

반대로도 연출이 가능합니다.

그야말로 일석 삼조의 다재다능한 목걸이 입니다.

▲ 일석삼조의 다재다능한 스와로브스키 로즈골드 델타 펜던트

그런데 한가지 주의할 점은 클리어 크리스털이 빠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구매 후 1년간 무상 AS가 되서 문제가 생기면 기간 내에서는 언제든 AS(평균 2주 이상 

소요)가 되지만 클리어 크리스털이 포인트인 스와로브스키 제품에서는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클리어 크리스털이 반영구적으로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시간이 지나면 접착부위가 

약해져서 이탈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만 구매한지 3개월여도 지나지 않아서 AS 받으러 

오는 것은 그리 반가운 현상은 아니지요.

아, 물론 스와로브스키의 제조상 결함이라고만은 할 수는 없는 것이 목걸이를 24시간 

착용한 상태로 생활하시는 분이라면 물기에 노출되기 쉬운 상태라니 어쩔 수 없을 수도 

있다고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악세사리를 모시고도 살 수는 없는 법이지요. (￣～￣)a...

결국 목걸이의 상태에 따라 착용자가 감안해서 착용을 하면서 사용할 수 밖에 없긴 합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제가 구매했던 이 스와로브스키 델타 펜던트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과 이러한 특징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자주 착용할 수 있는 점이 큰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단, 로즈골드 컬러 때문에 가을/겨울에 더 잘 어울린다는 것은 감안해야겠지요?)

▲제 방안의 프랭키도 착용해 보더니 꽤나 마음에 들어합니다. (^m^)

혹시 목걸이 착용하시는 분들 중에 스와로브스키 제품 같은 클리어 크리스털이나 큐빅들이 

박힌 악세사리를 잘 쓰시는 노하우를 가지신 분 있으시면 정보를 나눠주지 않으시겠어요?

( ￣ ∇￣)づ ~

-유쾌한 빨간택시의 문화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