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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JO-012 신윤복



신윤복(申潤福, 1758~?)
조선 후기의 풍속(風俗)화가.
본관은 고령이고, 자는 입부이며, 호는 혜원이다. 그림에 뛰어난 3원 중의 한 사람으로, 김홍도와 함께 조선의 대표적 풍속 화가로 손꼽힌다. 화원으로서 첨정 벼슬을 지냈다.
색채감각이 돋보이는 산수화작품을 남기기도 했지만 주로 농촌 마을의 서민적인 풍속을 많이 그렸으며, 특히 기생, 무당, 술집 등의 풍속도를 잘 그렸다.

그가 현실 인간 사회의 모습을 화폭에 즐겨 담은 것은, 그 당시 엄격하고 높은 도덕만을 중요시하던 양반 사회를 꼬집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낭만적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해 섬세하고 부드러운 필선과 아름다운 색채를 즐겨 사용했다. 때문에 그의 풍속화들은 매우 세련된 감각과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작품에는 <주막도>, <미인도>, <주유도>, <산수도>, <단오풍정도>, <삼계유목도>, <월하정인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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