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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웹툰-헬로 미스터무

006 흥행신화휘날리며 편


얼마 전 실미도의 1000만 돌파 소식이 들렸고 태극기 휘날리며 역시 빠른 속도로 실미도의 기록을 갱신하면서 빠른 속도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80년대 후반 직배영화가 들어오면서 국내 영화 제작 관계자들은 초긴장 사태에 돌입하였고 뱀을 극장에 푸는 등 엽기적인 방법까지 동원하여 외국 영화 저지 투쟁을 하였으나 시장논리에 따라 하나 둘 외국 영화들이 파워를 발휘하였습니다. 특히 1990년 초 직배영화 사랑과 영혼(원제: Ghost)가 당시 가공할만한 관객 스코어 100만을 돌파를 하는 등 한동안은 국내 영화는 사양 길에 접어든 했습니다.
-당시에는 한국영화 보러가자고 하면 친구들에게 사랑의 다구리를 당하는 분위기였습니다.(-0-)-

그리고 현재 2004년...
쉬리때부터 불기 시작한 한국 영화 바람은 멀티플랙스의 등장과 소재의 다양성 등으로 한해 다르게 성장을 해오다가 작년말에 개봉한 실미도와 올해 개봉한 태극기 휘날리며가 동시에 초 대박을 터트리면서 전세계 영화 시장에서 반지의 제왕을 누른 유일한 나라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 이런 현상에 고무된 외국 영화가에서는 우리나라 영화시장을 미국의 헐리우드에서 딴 김치우드(Kimchiwood)라는 별칭까지 만들어 줄 정도로 훌쩍 커버린 한국영화들...

이제는 스스로의 자생력을 가지게 된 영화 시장을 보면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는 저로써는 애니메이션 시장이 어려움에 쳐해 있는 현실을 보면 매우 부럽고 아쉬운 느낌도 많이 들고있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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