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과회통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2003. 11. 4.
JO-020 정약용
정약용 (丁若鏞 , 1762~1836) 조선후기의 학자 ·문신. 본관 나주(羅州). 자 미용(美鏞)·송보(頌甫). 초자 귀농(歸農). 호 다산(茶山)·삼미(三眉)·여유당(與猶堂)·사암(俟菴)·자하도인(紫霞道人)·탁옹(翁)·태수(苔)·문암일인(門巖逸人)·철마산초(鐵馬山樵). 가톨릭 세례명 요안. 시호 문도(文度). 1789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부승지 등의 벼슬을 지냈다. 여러 책을 읽어 학문을 익히는 반면에 아버지를 따라 백성들을 다스리는 일을 배워 모든 분야에서 고루 밝은 사람이었다. 22세의 나이로 정조 임금에게 중용을 강의하기도 하였는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덕과 평범한 곳에 참됨이 있다는 것을 논하는 학문이었다. 정약용은 서양의 천문, 지리, 농사정책, 수리 기술, 측량법 등에 깊은 관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