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영운수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10. 4. 15.
심야에 3030 좌석버스 안에서 아이폰을 분실했다가 찾았습니다.
아... 어쩌면 좋습니까? 어제 친구와 신사역에서 술한잔하고 12시 50분경, 3030(보영운수, 031-462-3811)를 타고 집으로 늦은귀가를 하였습니다. 이후에 1시 10분경 집에서 온 전화를 받고 잠들기 시작했는데 결국 종점(군포보건소)에서 기사분이 깨워서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제 손에 있어야할 아이폰(빨간 색 게리즈 가죽 케이스)이 없는 것입니다. 당황한 저는 기사분과 버스를 뒤졌으나 찾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5분여를 버스 안에서 찾아보다가 관리사무실에 와서 사정을 이야기 해보았지만 그 분들도 분실물 신고가 들어오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퇴근하시는 기사분의 도움을 받아 집 근처로 왔고 방금 다시 해당 운수회사에 전화를 해보았지만 분실물 신고도 아직 없고 첫차 출발 전, 점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