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성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10. 6. 11.
어느 언론의 기사 '...놈현 관 장사를 넘어라'를 보고 난 후...
[한홍구-서해성의 직설] DJ 유훈통치와 ‘놈현’ 관 장사를 넘어라 아침에 트위터를 보다가 '놈현', '관장사'를 운운하는 언론의 기사가 떴다는 말을 보고 확인해 보았는데 놀랍게도 제가 생각한 그 언론사들(!)이 아닌 한겨례신문의 한 코너의 기사 제목이였습니다. '놈현'과 '관 장사'라는 섬찟한 표현을 개인 사석도 아닌 메이저 언론에서 기사 제목으로 뽑을 수 있는 다는 점에 대해 놀라웠습니다. 조중동도 교묘하게 노무현과 그의 죽음에 대해 조롱을 하였지만 저렇게까지 원색적으로 이빨을 드러나면서 물어 뜯었다고 생각 안 합니다. -아, 혹시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리지만 조중동의 치밀하고 저열한 편집 방식에 대해 치를 떨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점에서 조중동이 좀 더 고수적인 입장에서 소위 보수 세력(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