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6일 일요일-엠비리의 대통령 등극에 또 한번의 걸림돌 '펑'

2007년 12월 19일 수요일 대선이 앞으로 사흘 남았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이명박, ‘BBK 내가 설립’ 광운대 특강 영상 공개”로 위장지지율 선두주자 엠비리의 대통령 등극에 또 한번의 걸림돌이 되는 사건이 터졌다.
수많은 네티즌들과 진보언론에서 제시한 증거들을 뒤로하고 엠비리와 그와 작당을 하느라 입을 맞춘 정치 떡검들이 BBK는 직간접적으로 이명박 후보와 무관하다는 말을 했을 뿐 아니라 관련되었다면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후보 및 대통령직을 사퇴하겠다고 하였는데 이번에 본인의 입으로 광운대 특강에서 BBK는 내가 설립을 했다고 실토를 한 것이다. (한나라당의 변명은 당시 동업자 김경준의 사업적 배려 격려차원에서 이야기 한것이라고 하한다. 팥으로 메주를 쓴다는 말이 더 실감난다.-0-)

보수와 진보의 정치적 성향을 떠나 크고 작은 각종 불탈법을 저지른 범죄자인 사람을 도덕성보다는 우리 배고프니 밥그릇을 채워주기 위해 당신의 초법적인 능력으로 우리도 주식으로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욕망을 감추지 않고 무작정 지지하는 국민들이 이해가 안가고 있다.
무엇보다 기득권들인 상위 1%를 위한 공약들로만 가득찬 엠비리를 정책소외자들인 서민들과 비정규직 들도 지원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허긴 정보를 접근하는데 제한적인 그들은 메이저 언론의 말과 단순한 TV에서 나오는 대선광고(후보와 당의 호불호를 떠나서 전략과 완성도에서는 제일 좋았다.)를 보고 믿는 이른바 노망난 국민들(대통합민주신당의 김근태 의원의 문제 발언?)이 많을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지지율 40%의 엠비리 지지국민들이여 제발 부탁인데 진보와 보수를 떠나서 부패한 한명의 정치인에게 미래를 맡기는 불행한 일은 막읍시다. 대한민국의 땅에서 앞으로 살아갈 후손들에게 빵을 위해 도덕을 버렸다는 평가를 받지 맙시다. 차라리 보수세력에 대안이 필요하면 이회창 후보를 찍으시고 기업가적인 경제 능력이 필요로 하면 문국현 후보를 찍으시길 바랍니다.  


○ 오늘의 MSN 대화명 ○
[♡빨간택시♡www.redtaxi.net] D-DAY, 빨간택시 용모단정 특별관리주간!!-6 can do it! 정직한 한표, 기호 6번 문국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