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KO-001 평강공주
redtaxi
2003. 8. 20. 02:25
고구려 제25대 평원왕(平原王)의 딸이자 온달(溫達)의 아내.
어릴 때 자주 울어 아버지로부터 바보 온달에게 시집 보낸다는 농담을 듣고 자랐다. 16세 때 아버지가 상부(上部)의 고씨(高氏) 집안에 출가 시키려 하자 이를 거역, 보물을 몸에 지니고 궁궐을 뛰쳐나와 가난하고 무식한 온달을 찾아 부부가 되었다. 그 후 보물을 팔아 집과 논밭 등을 마련하고 온달에게 학문과 무예를 가르쳐 고구려에서 가장 훌륭한 장군이 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