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 6. 1.
2008년 6월 1일 일요일-5·18의 재림, 그 현장을 지켜보다!
△ DP의 toohappy님 촬영사진 중에서 지난 5월 29일 목요일 국민들이 대다수가 반대를 했던 미친소 장관고시가 엄청난 도화선이 되어 토요일 촛불집회를 다녀왔는데 상상 그 이상의 것을 보고 왔다. 저녁 11시까지는 가족단위의 집회 참석자도 있었을 만큼 비교적 안전했지만 자정을 넘어서는 완전 전쟁터 분위기다. 다만 여타 전쟁터와 차이점은 집회참가자들은 비폭력시위를 하고 있고 그 반대편 진압측에서는 20세기 과거형 폭력진압을 하고 있다. 처음으로 밤을 지세우는 집회에 참석을 하였는데 직접보고도 믿기지 않은 놀라운 일을 몇가지 목격을 하였다. 1. 살인적인 물대포의 직접분사 새벽 2시경.. 간헐적으로 집회참여자들에게 물대포를 쐈던 경찰은 버스 위에 있던 한 청년에게 머리 위 1미터도 안되는 곳에서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