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9. 8. 17.
기독교인과의 만남에 대한 빨간택시의 소고
얼마 전 아는 어르신의 소개로 잠깐 만난 아가씨가 있었습니다. 그분 종교가 기독교인데다가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다닌 다는 사실이 사람 괜찮은 것을 떠나서 꽤나 신경 쓰였던 빨간택시... 종교에 대한 편견은 사이언톨로지교(!!)도 수용할 마음의 자세(?)가 있는 빨간택시지만 대한민국 땅에서 유난히 많은 수를 자랑하는 수많은 기독교인들 만큼은 그게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무슨 놈의 한국 기독교들이 세속적인 권력과 금전에 집착하고 가까이 하는지... 중세 타락했던 천주교를 비난하면서 개혁을 하겠다던 개신교인들이 지금은 정반대로 세속에 물들어 그들만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것이 지금 한국의 기독교라고 보는 시선을 바꾸기 참 어렵습니다. 제 주변에 참된 기독교인을 보기 힘든 요즘, 차라리 주말 예배정도만 보고..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2004. 1. 8.
JO-021 조광조
○조광조 캐릭터 제작기○ 조광조는 덕과 예로 다스리는 유학의 이상적 정치인 왕도를 현실에 구현하려는 이상을 너무나 급진적이고 과격하게 개혁을 추진하려다가 실패했던 문신이자 학자였습니다. 본래 영정은 얼굴이 각이지고 야물찬 느낌이었으나 캐릭터화 시키면서 야무진 청년의 느낌만을 강조를 하였습니다.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2004. 1. 8.
JO-017 이이
○이이 캐릭터 제작기○ 율곡 이이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성리학자일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개혁을 주장한 대표적인 정치개혁가였습니다. 이이의 영정을 보면 부유한 집안의 자손처럼 곱게 생겼기셨습니다. (어머니가 신사임당이라서 그런 것일까요? ^ ^) 화석정은 어린시절 학문을 익혔던 곳이자 관직에서 물러나 후진을 양성한 그의 학문과 사상의 형성에 중요한 장소입니다. 위 캐릭터 중 왼쪽은 영정을 근거로 만든 캐릭터이고 오른쪽은 화석정에서 공부하는 소년 캐릭터 입니다.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2003. 11. 5.
JO-021 조광조
조광조 (趙光祖 , 1482~1519) 조선중기 중종 때의 문신. 본관 한양. 자 효직(孝直). 호 정암(靜庵). 시호 문정(文正). 개국공신 온(溫)의 5대손이며, 감찰 원강(元綱)의 아들이다. 어천찰방(魚川察訪)이던 아버지의 임지에서 무오사화로 유배 중인 김굉필(金宏弼)에게 수학하였다.김굉필에게서 글을 배운 뒤 성리학 연구에 힘써 사림파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1515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전적과 감찰 등에 올랐으며, 왕의 신임을 받았다. 그 뒤 예조 정랑과 부제학 등을 지냈으며, '여씨향약'을 실시하게 하고, 미신 타파에 힘썼다. 1519년에 대사헌이 되어 현량과라는 과거를 실시하여 30대의 젊은 학자들을 중요한 자리에 앉히는 한편, 훈구파를 정계에서 몰아 냈다. 그러자 훈구파에서는 그가 왕이 되..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웹툰-헬로 미스터무
2003. 8. 18.
[웹툰 헬로미스터무] 004 경축! 제 15대 노무현 대통령 취임
대한민국 개혁 앞에선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 취임때 처음처럼 퇴임때까지 마음을 끝까지 가져가시란 바램을 보태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