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2003. 12. 8.
SH-004 김유신
○김유신 캐릭터 제작기○ 매번 역사인물의 특징을 잡아서 그리는 것도 장난이 아니네요~ ^㉦^; 이번 김유신은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왼쪽은 지난번 기본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스타일이고 오른쪽은 김유신의 화랑 시절의 일화인 유흥업소에 스스로 가는 애마의 목을 베는 일화를 표현 한 것입니다. 김유신의 단호함을 엿볼 수 있는 느낌을 주고자 만든 캐릭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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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9. 9.
SH-004 김유신
김유신 (金庾信 , 595~673)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의 장군. 본관 김해(金海). 김유신은 용맹과 지략이 뛰어난 신라의 명장으로 김수로왕의 12대 손이다. 15세 때 화랑이 되어 몸과 마음을 닦았다. 학문이 깊고 무예가 뛰어난 그는 신라의 오랜 꿈인 삼국 통일을 위해 의지를 키워나갔다. 한 때 천관이라는 기생에게 마음을 빼앗겨 술집을 자주 드나들었다. 이 사실을 안 어머니로부터 크게 꾸지람을 듣고 깊이 반성한 김유신은 자신을 태운 말이 술집 문 앞에 가서 멈추자 말의 목을 베어 버렸다. 이와 같은 결단성은 훗날 신라의 삼국 통일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654년 진덕 여왕이 왕위를 이을 자식 없이 죽자, 김춘추를 왕으로 추대하고 자신은 상대등이라는 최고 관직에 올랐다. 그 후 소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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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9. 4.
SH-001 문무왕
신라의 제30대 왕(재위 661∼681)으로 이름은 법민(法敏). 태종무열왕 ·문명왕후(文明王后)의 맏아들, 비(妃)는 파진찬(波珍飡) 선품(善品)의 딸 자의왕후(慈儀王后). 외모가 뛰어나고 머리가 총명하며, 지략(智略)이 많았다. 650년(진덕여왕 4) 왕명으로 당(唐)나라에 가서 대부경(大府卿)을 받았고, 654년(태종무열왕 1) 파진찬으로서 병부령(兵部令)이 되었다. 655년 태자로 책봉되었으며, 660년 나 ·당(羅唐)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할 때, 김유신(金庾信)과 함께 5만 군대를 거느리고 분전, 백제를 격멸하였다. 662년 문무왕은 당나라와 연합하여 고구려를 쳤으나 고구려군의 완강한 저항으로 실패하였다. 그 뒤 복신(福信) ·도침(道琛) 등의 백제 부흥운동을 저지하였다. 668년 다시 나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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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9. 3.
BE-004 계백
계백 (階伯 , ?~660) 백제말기의 장군. 일찍이 사로(仕路)에 나가 벼슬이 달솔(達率:제2품)에 이르렀다. 당시 신라가 한강 유역을 강점함으로써 그때까지의 나제동맹(羅濟同盟)이 결렬되자 백제는 고구려 ·일본 등과 친교를 맺고 신라에 대항하였다. 고립상태에 빠진 신라는 당(唐)나라와 동맹을 맺고 원병을 요청하였다. 당나라 고종(高宗)은 소정방(蘇定方)을 신구도 대총관(神丘道大摠管)으로 임명하여 군사와 함께 바다를 건너 신라를 돕게 하여, 이른바 나당 연합군의 5만 병력이 백제를 치기 시작하였다. 이 때 백제의 의자왕은 사치와 연악(宴樂)에 파묻혀 충신들의 훌륭한 작전계획도 물리치고 있다가, 사태가 위급해지자 계백을 장군으로 삼아 적을 막도록 하였다. 계백은 죽기를 각오한 군사 5,000명을 이끌고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