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일러스트-일반
2008. 6. 4.
혹시 쥐잡기 포스터를 기억하시는 분 있습니까?
하하~ 사실은 저도 기억 못합니다. 하지만 이번 광우병쇠고기 정국에서 귀를 틀어막고 국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강행을 한 콤퓨타 불도자 2MB와 그의 똘마니들의 삽질 덕분에 다시 발굴이된 포스터입니다. 이에 빨간택시 바로 착수했습니다. 논란의 주도권이 자국민과의 의사소통을 거부한 결과 광우병쇠고기반대에서 반 2MB 투쟁으로 변한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는 포스터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탄생한 2008 쥐잡기 포스터의 등장!!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저 포스터작업을 하면서 가장 고심했던 부분이 정치색을 완전제거하고 패러디해보자라는 방향과 어차피 비판할 목적이라면 직설적인 부분도 나쁘지 않다라는 방향 사이에서 고민을 하였습니다. 정치색이라고 해봤자 우측에 경찰..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일러스트-애니메이션
2003. 8. 19.
'What's happened to the postman' 포스터
'in the city' 의 쓰라림을 잊고자 시나리오 부터 신경을 썼던 단편애니메이션 대작 'What's happened to the postman' 시간의 개념 비틀기와 노인문제 그리고 기계문명에 대한 신란한 비판이 가득한 블랙 코메디 애니메이션! (-0-;) 시나리오는 나름대로 재미있었건만 혼자서 제작하다가 결국은 1/2만 완성된 프로젝트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작품이였습니다. 정말 설정, 배경, 시나리오 어느 것 하나 아쉬움없이 준비하였건만... 이 포스터는 크게 뽑아서 졸업 전시회때 전시를 했던 것인데 나름대로 예뻤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