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10. 5. 6.
블랙홀 넥슨이 엔도어즈에 이어 게임하이까지 손에 넣었습니다.
[아이뉴스] 넥슨 품의 게임하이…인수가 얼마? 요 근래 게임업계에는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그 변화 속에 대응을 하지 못하면 금방 도태되는 게임업계에 10여년을 넘게 운영이 되왔던 중견기업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기업주는 미리 알고 있었겠지만요.) 예년과 달리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중견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 다섯 손가락에 드는 업계 순위의 대형회사에서 30%가 넘는 인원을 정리하는 메가 쇼킹한 뉴스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또하나의 큰 흐름이 바로 M&A입니다. 게임이라는 것이 워낙 개발초기에서 런칭, 상용화까지의 과정도 험난하고 성공확률도 크지 않습니다. (다만 소위 대박이 터지면 기존 기업들의 성장속도를 상회하는 성과를 내놓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대형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