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 2. 5.
2007년 2월 4일 일요일-새로운 시작
지난 년말부터 지독하게 괴롭혔던 시련들... 이제 그 시련들을 더 이상 나를 시험에 들게하는 사건이 아니라 내가 처한 현실로 인정을 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동안 길게 방황하며 괴로워하고 힘들고 아파했지만 그런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날짜는 어느 덧 새해하고도 한달이 지나버렸다. 그래, 누가 그랬는데 신년은 음력으로 시작이라고 했으니 아직 지난 해 마무리가 안된 것이라고 생각하자! ^^ 많은 사람이 그러하듯이 조금은 늦었지만 지난 해 마무리와 신년 계획을 정리 해야겠다! 욕심많은 빨간택시! 달려야지! 안 그래? 그동안 이 핑계. 저 핑계 내세우며 미루었던 아침운동도 내일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자, 다시 한번 달려보자!! 이번주까지 신년 목표와 계획 완성해서 스스로에게 제출할 것!!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 1. 7.
2007년 1월 7일 일요일-내 가치는 나 스스로 만들어간다!
신년초부터 고민인 많은 빨간택시... 보통은 신년설계로 바쁜 나날을 보내야하지만 요즘 택시의 상황은 집안과 회사일 때문에 그렇게 한가하지(?) 못하고 연일 마음을 다스리기에 바쁘다. 치매로 몸이 불편해지신 할아버지를 모시면서 생긴 크고 작은 일들이 집안 일이고 회사일은 지난 9월에 사장님께서 새로이 설립한 회사에 라이센스 담당자로 스카웃(?)하면서 이직을 했다가 회사 내부 계약문제로 라이센스 메인 업무가 없어져버린 안타까운 사연, 바로 이 두가지가 빨간택시의 2대 고민인 것이다. 집안 일도 그렇고 회사일도 그렇고 사람이 세상을 살다보면 본인의 뜻대로 흘러가지만은 안다는 점을 새삼스래 일께워주는 사건이였다. 여기서 공통적으로 아쉬운 점이 바로 세상 일이란게 어쩔 수 없음을 인정을 하지만 그러한 상황을 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