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길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11. 4. 11.
중견 게임회사 위메이드 대표이사의 자사보유주 전량매각에 대한 두가지 기사
[아시아경제]억소리 나는 게임 전문경영인의 '대박'-2011.4.11 [게임포커스] 직원들을 길거리로 내몬 서대표의 무책임 행동-2011.4.8 맨 위 아시아경제에서 작성 된 기사는 철저하게 서수길 대표이사의 개인 성과에만 촛점이 맞춰있는 기사입니다. 액면 그대로라면 전문경영인이 약속된 스톡옵션 행사하고 공동대표였던 회사의 창업주 박관호 대표에게 매각한 것이라 크게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전문경영인으로 보유한 주식을 매각해서 236억원을 확보하고 이중 스톡옵션은 차액보상 분으로만 69억9274만원으로 그야말로 개인입장에서는 엄청난 대박을 친 전문경영인 관련 뉴스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아래 기사를 보면 개인의 성과에 대해 박수를 칠만한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보유주 전량매각으로 엄청난 차액을 확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