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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년 3월 28일 수요일-별장에서 첫날 밤과 오랜만의 과식

어제 저녁은 봉천별장에서 첫날 밤(?)을 보내고 왔다.
갑자기 뜬금없이 왠 봉천별장?
아, 재훈이 녀석이 봉천동에 위치한 오피스텔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곳에 학교후배들이랑 직장 동생을 몇명 소개를 시켜줬는데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나 쓰고 싶을 때 쓰라고 덜컥 방을 내준 것이다. (어익후 내가 고맙지, 이 사람아~^^)
암튼 어제 방키를 받고 처음 방문을 했었는데 묘한 기분이였다.
앞으로 이 곳은 조용히 책을 보거나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쓸 생각이다.
고마워~ 재훈군~

그리고 오늘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던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체계적으로 시작을 하였다.
헬스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가슴과 등배운동을 하루하루 번갈아가며 운동기구및 자세 교정을 받아서 제대로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골프과정도 그냥 진도없이 무작위로 하던 것을 관리카드에 따라 차근차근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하기로 했다.
오늘은 본의 아니게 저녁을 과식을 하게되어 저녁때 집으로 돌아오려다 다음 주 공개건 때문에 마음에 걸려 결국은 운동을 하고 왔다.(옳지 흔들리면 안돼~^^)
오늘 과식의 정체는 두 가지 이유인데 하나는 오는 금요일 회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게임 신작의 첫번째 내부시연회를 준비하느라 수고했다고 부사장님이 피자를 사무실 전체에 쏘셨는데 결국은 두 조각을 먹었다. (하나만 먹었어야 하는데~ ㅜ_ㅜ) 거기에 다음 달에 결혼한다고 엠게임에서 근무했던 종훈이가 인사왔다며 저녁을 고기 먹자고 한 것이다. 뭐, 과거에 비하면 적당히 먹은 것이지만 요 근래 패턴에서는 상당한 과식을 한 것이다. (이러니 안심이 안되고 운동으로 하러 다시 돌아갔지~)

암튼 짐 홈페이지 메인에서 비행선으로 광고를 하고 있는 퀴니 사이트 운영자이신 퀴니님이 광고 고맙다고 살빼면 새끈하게 옷 선물을 해주시기로 했다.
흐흣! 목표 또 생겼다! 쉬지말고 달려보더라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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