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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나눔/공지

바이러스로 인한 없어진 일주일

안녕하세요? 빨간택시입니다.
저의 PC인 팬티엄3 550과 동거동락한지 어느새 3여년의 세월이 지난 1주일전 컴퓨터가 갑자기 바이러스의 공화국이 되면서 저에게 전면전을 선포 했습니다.
빨간택시는 백신을 방패 삼아 치료의 치료를 거듭했고 지난 토요일 새벽! 드디어 모든 바이러스를 잡고 하드디스크를 포멧하고 새마음으로 시작 하려 했으나 바이러스 대란 당시 제 PDA(iPAQ 3850)에 숨어 있던 바이러스들이 다시 제 컴을 오염시켜버려서 메인보드를 정신이상자로 만들어버리는 치명타를 입혔습니다. (T0T)
현재 새 컴퓨터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빠르면 오늘이나 내일 제 손으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중병에 걸린 제 PC를 조금이라도 더 살려보겠다고 싸운 백신동지들과 제가 보낸 시간들에게 깊은 허무와 감사를 보냅니다.

덕분에 리뉴얼 계획이 늦어 졌지만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좋은 홈페이지를 만들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준비 하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