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선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10. 7. 16.
경제지의 한계인가요? 기사 제목이 저질이네요.
[기사 바로가기]"호화청사 보다 과도한 복지지출이 지방재정 악화 주범" 경제지라는 것은 경제지 존재자체의 특수성 때문에 친정부, 친기업 성향을 띄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엄밀히 따지면 이런 특수성도 불만의 대상이지만..) 하지만 그런 특수성을 감안하도라도 굉장히 불쾌한 기사를 보게되었네요. 오늘 아침에 회사 사무실을 통해 들어온 한국경제신문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기사를 보던 중 3면에 '국가채무 이대로 좋은가' 기획 기사가 보여 어떤 내용이 있는 지 궁금하여 읽어보았는데 일단 기사제목부터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호화청사 보다 과도한 복지지출이 지방재정 악화 주범" 음? 호화청사가 문제가 큰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주목을 받는 성남의 신 청사 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청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