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 군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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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5.
"천안함 격실에 환풍기가 달려 있었다고?" 가족들 울분
[노컷뉴스]"천안함 격실에 환풍기가 달려 있었다고?" 가족들 울분 아주 경악스로운 뉴스를 접합니다. 병사들이 있던 객실에 환풍기가 있었답니다. 따라서 물 속에서 객실이 밀폐될리도 없었고 이에 따라 애초부터 객실 안에는 물이 찰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실종자 가족들이 하루하루 맘 졸이면서 구조를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군당국은 무슨 생각을 한 것 인가요? 애초 이러한 사실을 말 안하고 생존가능성이 없었던 병사를 구조하기 위해 뛰어든 또 다른 군인등을 비롯한 구조에 참여한 민간인들을 보고는 또 무슨 생각을 하였단 말입니까? 자기 목숨 부지하고자 뻔뻔하게 브리핑한 함장은 앞으로 억울하게 수몰된 병사들의 영혼에게 뭐라고 사죄를 하겠습니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 군대를 다녀온 적이 없던 자들이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