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10. 4.
2009년 10월 3일 토요일-오갈데없는 노총각 3인방의 사당접선
어제는 짧디 짧은 추석연휴의 첫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CBT를 앞둔 상황이라 출근을 했었다. (ㅜ_ㅜ) 뭐, 그래도 그날 우울하지만은 않았던 것은 내가 우겨서 봤던(?) 조금은 어처구니 없던 영화 를 그래도 재미있게 봤다고 말한 이해심 백만개 가진 그 분(?)께 감사를 드리며 즐겁게 마무리를 했다. 그리고 추석 당일인 오늘... 남동생 부부와 쌍둥이 조카들, 여동생 부부와 조카들 그리고 친척 어르신들이 왔다 가셨다. 뭐, 이 날의 화두! 모두들 당연한 말을 꺼내듯이 나를 언제 어떻게 보내느냐가 큰 화두~ (-㉦-); 매번 명절때마다 겪는 일인지라고 그냥 담담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 흐흐 어느 덧, 식구들이 그렇게 북적북적거리다 하나 둘 사라지고 잠잠할 즘.. 고딩동창 재훈이에게 전화온다~ 정인이와 함께 술..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9. 26.
2009년 9월 25일 금요일-아사히 생맥주를 유난히 좋아하는 그와 맥주한잔
아사히 생맥주를 유난히 좋아하는 열혈유부 정우님이 있다. 그를 보면 항상 긍정적 에너지가 넘친다. 바로 이사람! ㅎㅎ 그런 그가 요 근래 무엇인가 엄청나게 바쁜 일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지주회사 산하 소속회사의 IPO작업을 했다고 한다. 헐... 진짜 고생 많이 했지만 거꾸로 좋은 경험 하셨구랴~ 암튼 그 IPO 작업도 거의 마무리도 되어가고 마침 퇴근시간이 되었고 해서 메신저에 떠있던 나에게 사당에서 간단하게 맥주한잔하자고 청하였던 것이다. 8시 30분, 사당의 이자카야 쇼부... 시원한 아사히 생맥주를 시켜놓고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팀업무 이야기, 팀원 이야기, 넷북 이야기, 책 이야기, 가족 이야기, 여자사람(?) 이야기... ㅎㅎㅎ 암튼 이번 맥주타임의 주요 화두는 바로 팀원이야기였다. 얼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