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11. 3. 8.
보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차두리의 우루사 광고
요즘 어떤 텔레비전 광고를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신나는 광고가 한편 있습니다. 덤으로 "피곤한 간때문이야~"라는 단순한 멜로디를 계속 흥얼거리게 만듭니다. 바로 차두리의 우루사 광고입니다. 우선 차두리의 우루사 광고 다시 한번 함께 봐볼까요? 어떻습니까? 하루하루 지치고 짜증나고 화가날때 이 영상을 보면 모든 근심이 사라지고 본인도 모르게 미소를 띄우며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광고는 시청자들에게 웃음만 준게 아니라 광고의 궁극적인 목표인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광고 한달만에 18억 매출이 30억대 초반으로 무려 67% 정도 늘려버렸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광고효과 덕분에 K 리그는 든든한 후원사까지 얻게 됩니다. [뉴스] 대웅제약 ..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11. 3. 4.
기업 트위터 담당자님들, 일방적인 홍보와 감성의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작년 IT업계는 물론 대중들에게 엄청난 파급효과를 보인 SNS 트위터. 이젠 대중들(소비자)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치고 공식 트위터가 없는 기업이 드물정도로 기업트위터의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트위터를 이용하고 있는 빨간택시 역시 이런 현상을 흥미롭게 보고 있었습니다. 트위터에 재미를 붙여가며 팔로잉과 팔로워들이 조금씩 늘어나는 상황에서 불편한 상황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기업들이 트위터의 위력을 실감하고 급격하게 트윗 계정들을 개설하면서 홍보의 트윗들이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RT(리트윗)는 보통이고 자사 트윗들을 팔로잉하는 사람들을 추첨하여 경품을 준다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이즘부터 빨간택시는 닥팔(닥치고 팔로잉?^^)을 선별적으로 하기 시작합니다. 정보공유차원을 넘어선 일방적인 홍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