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데스티네이션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10. 4.
2009년 10월 3일 토요일-오갈데없는 노총각 3인방의 사당접선
어제는 짧디 짧은 추석연휴의 첫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CBT를 앞둔 상황이라 출근을 했었다. (ㅜ_ㅜ) 뭐, 그래도 그날 우울하지만은 않았던 것은 내가 우겨서 봤던(?) 조금은 어처구니 없던 영화 를 그래도 재미있게 봤다고 말한 이해심 백만개 가진 그 분(?)께 감사를 드리며 즐겁게 마무리를 했다. 그리고 추석 당일인 오늘... 남동생 부부와 쌍둥이 조카들, 여동생 부부와 조카들 그리고 친척 어르신들이 왔다 가셨다. 뭐, 이 날의 화두! 모두들 당연한 말을 꺼내듯이 나를 언제 어떻게 보내느냐가 큰 화두~ (-㉦-); 매번 명절때마다 겪는 일인지라고 그냥 담담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 흐흐 어느 덧, 식구들이 그렇게 북적북적거리다 하나 둘 사라지고 잠잠할 즘.. 고딩동창 재훈이에게 전화온다~ 정인이와 함께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