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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나눔/일상

071223-뜻밖의 크리스마스 카드


▲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예쁜 크리스마스 카드 정말 오랜만에 받아봅니다.! (^^)

★내가 배푼 것보다 너무나 과하게 답례를 받은 정성스런 크리스마스 카드★
매월 만원은 유니세프에 2만원은 월드비젼에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주 미미한 금액이지요.
3만원이라는 작은 돈으로 1/3은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에 2/3는 국내 어린이들을 위해 월드비젼에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받은 이 크리스마스 카드는 연말 온갖 단체와 기관에서 쏟아진 우편물(상업광고 등이 대부분) 중에 가장 소박하면서 감동적인 우편물이였습니다.
이 어린이에게 직접적인 선물을 주지는 못하였고 신경을 많이 못 써주었는데 이렇게 과분한 감사의 뜻이 담긴 글을 보니 부끄럽습니다.

○○야! 고맙다! 내년에는 더욱더 씩씩하고 건강한 어린이가 되거라!
너희들이 앞으로 커서 행복하게 살만한 나라가 되어가길 사회의 어른으로써 더더욱 노력하는 구성원이 되도록 할께! 화이팅!



빨간택시와 맺어진 어린이가 직접 정성스럽게 써서 보내준 카드


♥사랑하는 이홍택 후원자님께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잘지내셨죠?
저는 ○○예요
요즈음 밖에 너무 쌀쌀하시죠? 저는 지금 추워요.
밖에 눈까지 오는 것을 보면 이젠 겨울이 왔나봐요.
후원자님께서 저에게 많은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번 겨울 잘 보내세요. 후원자님 merry christmas~
♥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