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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년 10월 22일 화요일-또 하나의 살벌한 계획!

요근래는 연이어 자기혁신에 관련된 일기만 있는 것을 보니 뭔가 중대한 인생의 반환점이 아닌가한다.
지난 10월 18일 토요일...
친구 꼬꼬 휘영군을 만나 현재진단과 미래에 대한 컨설던트를 받아 보았다.
아주 살벌하고 신랄하게 말이다.

그 컨설던트의 대상은 디자이너와 마케터의 역할을 하고 있는 회사업무였다.
원래 디자이너로써 경력이 쌓이다가 문화콘텐츠관련 업무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 마케팅업무도 겸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을 흘러가고 회사재직 중에 다녔던 대학원에서도 마케팅업무와 관련된 논문을 쓰고 졸업했다.
하지만 이론적인 배경이 부족한 나는 여전히 감으로만 일을 진행하는 열정만 가득한 초보마케터를 벗어나기는 힘들었다.

그러던 고생하면서 공부를 하면서 이번에 K대 MBA과정을 마친 꼬꼬 휘영군이 자신이 만든 소규모 스터디 조직인 <게임전략기획 스터디>에 합류를 권유했다.
단, 당 스터디 모임은 꼬꼬군이 배워왔던 MBA과정의 대부분을 전수하고 미래의 CEO를 양성하는 게 가장 큰 목표이므로 간단한 마음으로 할 것이라면 아예 시작을 말라고 한다.
매주 시험도보는 등 예습과 복습없이는 따라오기도 힘들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민망하지 않으려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한다.

내 인생의 반환점...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때!
시간이 얼마 없다구!

내년에는 내가 직접 작성한 마케팅 기획서와 사업기획서로 우리 회사 프로젝트에 적극 제안하고 이끌 수 있게 만든다! 아자!

※뱀다리
그동안 의욕차게 공부했던 와가마마 일본어 스터디는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그만 두기로 했다.
선택과 집중!!
그동안 함께 공부했던 회원분들 그리고 이끌어 주신 키큰넘님 수고 하셨습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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