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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마케팅공화국 초등학교 5기 어색했지만 즐거웠던 첫번째 뒷풀이


▲ (上)자리에 앉자마자 찍은 사진이라서 아직은 얼굴들이 많이 굳어져 있습니다. 왼쪽부터 이소영님, 최순옥님, 임현진님 입니다.
▲(下)역시 얼굴들이 아직은 안 풀려있군요~ ㅎㅎ 왼쪽부터 이혜숙님, 유승현님, 김민경님, 전수현님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름외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5기의 반장 빨간택시 이홍택입니다.^-^);;

어제 첫번째 강의라서 그런지 다들 열의가 불타는 것이 장난이 아니였다는 것은 다들 느끼셨지요?
그 뜨거웠던 강의 못지않게 뒷풀이 역시 무척이나 뜨거웠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이번에 빠진 분들까지해서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2009년 5월 9일 토요일 저녁 7시 36분...
마치 초등학교 교실에 온 듯한 뒷풀이 장소에 5기분들은 착석을 마쳤습니다.
아직은 어색한 분위기를 보입니다.
술이 나오기 전이라서 그런지 더 더욱 조용하고 얌전한 분위기 였으나 그 침묵을
선생님이 깨고 한 말씀 하십니다.

임석빈 선생님 : 그... 술은 4기때 폭탄을 막 돌려서 욕을 많이 먹었는데요. 여기는
알아서 드십시요.
본인이 마실만큼 만~
일동 :(모기만한 소리로) 네...




2009년 5월 9일 토요일 저녁 8시 25분...
1시간 가까이 지나다보니 확실히 얼굴들이 풀렸지요?
지금 저 놀이는 이름 익히기 놀이인데 칠판에 약 20여분간 이름을 써 놓았다가 지웠습니다.
그리고 지목자가 상대의 이름을 부르면서 제 3자에게 "아무개야~ 제 누구?" 라고
부르는 게임입니다.

가장 블랙홀은 이 글을 쓰고 있는 이름외우는 것만빼고 다 잘하는 저였고 (쿨럭...)
가장 뛰어난 암기력을 보여준 분은 최순옥님이였습니다. 정말 성까지 안틀리고
다 외우셨어요~ ㅎㅎ  



2009년 5월 9일 토요일 저녁 10시 32분...
술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흑기사 부르기!
임현진님이 게임 중 벌주를 마시게 되자 흑기사로 김상엽님을 불렀고 지목된 상엽님은
5월달 안으로 소개팅 시켜주기기를 소원으로 말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현진님 좋은 분 소개시켜주세요~

이시간외 2차로 바에서 가볍게 맥주한잔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12시경에
헤어졌습니다.
다들 즐거우셨나요? 그럼 다음주 오프에서 뵙겠습니다. ^^)/
저는 언넝 리뷰 준비하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