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 베이뷔~
빨간택시에게 드디어 첫 조카가 생겼어요~
오늘 아침에 둘째 동생이 진통이 있다고 하더니 10시쯤에 어머니로 부터 삼촌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더라구요~ (예정일보다 2주 먼저 나와 다들 당황했다지요~ =_=;)
암튼 퇴근하자마자 조카녀석을 보려고 달려갔지만 면회시간이 6시까지라서 직접 얼굴은 못 보았어요~(대신 매제가 찍은 디카 사진을 보았는데 귀엽더군요~ 캬아~~)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은 예쁘다고 하지만 우리 어머니에게만은 예외였어요~
우리 삼남매보고 예쁘고 잘 생겼다는 말씀을 거부하시던(?) 어머니가 예외적으로 첫 손주라서 예뻤는지 사실인지 오늘 태어난 다른 애기중 가장 예쁜 아기라고 하시더군요~ 커허허~
산모도 아기도 모두 건강하게 잘 있다니 무척이나 안심이 되고 기쁩니다.
우리 사랑이(아명) 공주님~ 제가 제일 예뻐할꺼예요~
^㉦^)/
'일상과 정보나눔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041017-빨간택시 은빛날개달다! (1) | 2004.10.18 |
---|---|
040811-사랑이 태어난지 3일째되는 날 \(♡0♡)/ (2) | 2004.08.12 |
2004년 7월 21일 수요일-지하철 파업, 시민들 출근 길에 큰 혼잡은 없어 (0) | 2004.07.22 |
040718-빨간택시가 반한 도우미!! (=0=) (1) | 2004.07.21 |
2004년 7월 10일 토요일-캐리비언베이 이야기 세번째 (0) | 2004.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