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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쇠고기수입개방반대가 2MB탄핵요구로 번지는 그 현장


▲ 헉! 역시 신혼초 유부남들이 걸어가는 살찜모드를 벗어 날 수 없습니다. "대단해요!!" ( =㉦= )b



어제 고독나무님 신혼여행 귀국축하 모임에서 DP미니 집회참여모임으로 변질(?)이 된 바로 그 현장의 생생한 사진들입니다.



▲ 자, 싸우려면 전투식량으로 든든히 배를 채워야겠지요?



▲ 9시경으로 기억하는 데 벌써 많은 분들이 현장에 계셨습니다.



▲오리소순이님께서 함께 참여하는 분들께 드릴려고 미리 컵과 초를 준비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 )>



▲ 담배피는 사람이 없다보니 불이없어 지나가는 다른 시민에게 불을 빌려서 옮기고 있는 현장입니다.



▲ 자, 다들 장전되었지요? 우리 DP도 출동해볼까요? 아, 아직 준비 중인가요? 언넝 불 붙이고 갑시다!! ( ^㉦^ )/



▲ 시간이 지날 수록 많은 분들이 합류해서 더 불어난 느낌입니다.


 
▲ 집회도중 꺼졌던 갑자기 동아일보사옥에 불이 들어옵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동아일보 불꺼라~"라고 함께 소리를 지르셨지요...


 
▲ 사람들의 외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불을 계속 키고 있는 동아일보,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격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정부에 대해 거의 기관지 흉내를 내고 있는 동아일보를 잘 아는 이번 집회 참가자들이 동아일보에 퍼 부었던 분노는 꽤나 컸음을 실감하였습니다.


 
▲ 남녀노소 다양한 참여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분들과 젊은 친구들이 참여를 많이 했더라구요~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도 이런 흐름이 있었어야 하는데... ( ^㉦^ )a..


 
▲ 자, 프락치로 의심되는 의문의 아저씨 등장!!
집회가 한참중인 시간에 안전귀가를 위해 촛불을 끄자고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이명박을 타도하자 섞어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야유를 퍼붓고 프락치는 물러가고 우리는 평화집회를 원한다라고 외칩니다.
바로 근처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던 언론인으로 추정되시는 분이 소속과 왜 이런 집회에 참여해서 이렇게 말씀하냐고 마이크를 들이미니까 웃으며 회피합니다. ( -㉦- );; 

 

▲ 결국 본인도 더 이상 분위기에서 밀리고 앉아버리라는 요구에 머쓱해하면 앉아버립니다. 그리고 슬금슬금 뒤로 빠져서 사라지시더군요... 쯧쯧.... ( =㉦= );;



▲ 심각한 내용의 피켓부터 유머러스한 피켓까지 다양한 민의들이 보입니다. 이봐요! 청와대와 여당관계자 및 지지자 여러분들 안들리세요?



▲ 시간대에 의한 소등인지 폭발적인 민의에 놀라 소등한 것인지... 동아일보사옥에 불이 꺼지자 집회참가자 여러분들의 환호가 터집니다. ( ^㉦^ )//

 

▲ 민족과 국민의 이름을 팔아먹는 언론기관이라면 영원히 불이 켜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특정이익집단을 위한 물불가리지 않은 보도는 이미 보도윤리를 망각한 폐기처분 대상 물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



▲ 집회는 절정에 다 다르고 확성기를 가지고 오신 분에 의해 일사분란한 구호가 외쳐집니다. 그리고 확성기를 통해 말하고 싶은 분이 있으면 빌려드리겠다고 하자 다른 분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면서 다양하고 처절한 외침들이 나옵니다.

이상, 집회참여사진은 여기에서 마칩니다.
정확히 10시에 집회는 마무리가 되었고 여기저기서 주변 쓰레기를 정리해서 자진해산하지는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집으로들 돌아갔습니다.

지난 5년 전에는 이곳에서 대통령의 탄핵반대 집회가 있었고 5년 뒤에는 이곳에서 대통령 탄핵찬성 집회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들 이름을 팔아먹어가며 자신들의 이익보호와 지극히 편협한 이기주의는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국민들이 우수워 보이면 계속 그렇게 하십시요!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라는 말은 당신들만 발언 할 수 있는 말이 아님을 실감하실 것입니다! 

티파니와초밥님
좀머씨님
오리소순이님
조슈아님
Eric님
피그말리온님
기부금입학생님
밥프다밥퍼
롤링스톤즈님
이리전립선암님
미르누리님
고독나무님
참여해주신 분들 수고 많으셨고 그 밖에 개별적으로 참여해주신 DP회원분 그리고 어제 현장에서 목 터져라 외쳐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