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게가 과메기의 원조 관목어를 맛볼 수 있는 종로 광교 근처의 동해정
▲ 신한은행(구 조흥은행 본점)을 지나서 청계천변을 따라서 조금
걸어가면 한화빌딩 가기전 공사하려고 쳐놓은 팬스 중간쯤에 숨어있습니다.
▲ 이것이 바로 임금님 수랏상에나 오르던 과메기(꽁치말림)의 원조 관목어(청어말림)이랍니다.
▲ 왼쪽이 과메기이고 가운데가 관목어이다. 관목어는 이제 동해에서도 볼 수 없어 블라디보스톡에서 수입해서 가게주인
할아버지께서 직접 건조해서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할아버지 말씀에 따르자면 대한민국에 블라디보스톡에서
수입까지 하면서 관목어를 파는 가게는 이곳 뿐이라면 자부심이 대단하십니다.
▲ 동해정의 차림표, 통과메기와 과메기는 또 뭐가 다를까? 궁금하면 빨간택시에게 나중에 물어보삼~
▲ 노말한 맛을 보여준 잡어회
▲ 왼쪽이 잡어회이고 오른쪽이 무려 고래고기입니다!
주인 할어버지께서 꽤 많이 인심을 써주셨으나 아쉽게도 맛이 너무 비렸습니다.
이거 귀한 음식이라는데 먹기가 힘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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