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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년 5월 12일 월요일-도대체 청계천은 언제까지 가야할까?



도대체 청계천은 언제까지 가야할까?
지금까지 3번에 걸쳐 청계천에 나가서 촛불드는 것이 지겨워서도 한말이 아니다. 아니 누가 시켜서 나간게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질문이기도 하다.
오늘자로 또 한번 국민들을 경악하게 하는 사건이 터졌는데 정부에서 미국의 동물사료 사용에 대한 강화조치에 따라 개방안을 확대하였다고 지금까지 발표했는데 사실은 동물사료 사용에 대한 완화조치를 거꾸로 해석을 하고 합의를 했다는 특종보도가 있었다.

슬프다...
우리는 지난 대선에서도 선거 바로 전날 BBK는 본인 회사라고 분명히 말한 동영상도 외면하고 대통령을 만들어준 국민과 이를 알고도 뻔뻔하게 후보사퇴없이 대통령까지간 2MB나 한나라당이나 하는 짓이 달라진게 없다.
바로 15일 고시 강행하고 재협상은 없다고 못을 박는다!
아무리 촛불을 들고 침묵시위해보았자 국민들 무서운 것 전혀 느끼지를 못한다.
언론도 검경도 이제 2MB의 천박한 배금주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청계천은 언제까지 가야하는 의문을 던지기에 이른다.

하지만 멈출 수도 없는 것이 또 하나의 현실...
내가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이 내 나라 내 먹거리들을 유린당하고 있는 것을 지켜만 볼 수없다.
아직 15일 고시전까지 3일 남았다.
끝까지 싸워보자!

 

○ 오늘의 MSN 대화명 ○
[♡빨간택시♡www.redtaxi.net] 청계천에가면 2MB 머리속이 보일까?( '㉦' )-B0805: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