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익후 깜짝이야!
다를 놀라셨지요?
네, 위에 보신 캐리켜쳐는 바로....
빨간택시 저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저에게 매우 특별한 그분에게
SNS 프로필용 캐릭터를 만들어 드린 적이 있었지요?
네, 맞습니다.
그분으로부터 화답받은 그림 선물이였습니다.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아래 왼쪽의 사진을 토대로
쓱싹쓱싹 그린 후에 저에게 보내주었답니다.
아... 놀랍습니다.
저 자유스런운 화풍 속에서도
저의 특징을 놓치지 않고 특징을 잡아
꼭 닮게 그려주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이고 캐리커쳐고 이거 전공했다면서
그려온 저의 손을 부끄럽게 만드는 군요.
감사한 마음을 담아 냉큼 제 카카오톡 프로필 이미지를 교체했습니다.
고마워요! 오래오래 잘 쓰도록 할께요!
그런데 이거 아무래도 그분을 두런디자인연구소에
스카웃해야 되지 않을까요?
아마 그분이 번개같은 속도로 거절할 것이 뻔하지만 말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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