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에 듭니다.
저거 판매를 목적으로 만드신 건가요? 아니면 앞으로 플래시나 컷 만화로 제작하실건가요?
정말 충격적인 캐릭터 도안입니다.
역사인물 캐릭터들을 보자마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싶어 손꾸락이 근질거립니다.
스토리가 머리에서 마구 떠오릅니다.
일전에 친구의 친구인 양영순씨와 만나 그의 작품 준비과정을 본 적이 있는데.....스케치 분량을 보니 무섭더군요.
작은 캐릭터 하나 만들어내는데도 그렇게 어마어마한 스캐치와 머리 쥐나는 설정작업이 수반된다는 것을 보고 캐릭터 만드는 사업이야말로 그 어느 디자인보다도 우수한 인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분야이라는 걸 알겠더군요.
홍택님 작품을 보니 이만큼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작업을 하셨을지 예측이 됩니다.
학창시절 제가 일하면서 캐릭터 때문에 화가 한번 난 적이 있는데.....어느 업체에서 제게 상품 로고 아르바이트 주면서 서비스로 캐릭터 5 개만 공짜로 그려달라고 하더군요.
아무리 디자인을 안해본 인간이라지만 "캐릭터 쯤이야...." 라는 식으로 이런 작업을 대수롭지 않은 낙서 정도로 생각하는 인간들을 보니 왜 이 바닥에서 땀흘리는 분들이 제대로 된 대우를 못받는지 알겠더군요.
저거 판매를 목적으로 만드신 건가요? 아니면 앞으로 플래시나 컷 만화로 제작하실건가요?
정말 충격적인 캐릭터 도안입니다.
역사인물 캐릭터들을 보자마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싶어 손꾸락이 근질거립니다.
스토리가 머리에서 마구 떠오릅니다.
일전에 친구의 친구인 양영순씨와 만나 그의 작품 준비과정을 본 적이 있는데.....스케치 분량을 보니 무섭더군요.
작은 캐릭터 하나 만들어내는데도 그렇게 어마어마한 스캐치와 머리 쥐나는 설정작업이 수반된다는 것을 보고 캐릭터 만드는 사업이야말로 그 어느 디자인보다도 우수한 인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분야이라는 걸 알겠더군요.
홍택님 작품을 보니 이만큼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작업을 하셨을지 예측이 됩니다.
학창시절 제가 일하면서 캐릭터 때문에 화가 한번 난 적이 있는데.....어느 업체에서 제게 상품 로고 아르바이트 주면서 서비스로 캐릭터 5 개만 공짜로 그려달라고 하더군요.
아무리 디자인을 안해본 인간이라지만 "캐릭터 쯤이야...." 라는 식으로 이런 작업을 대수롭지 않은 낙서 정도로 생각하는 인간들을 보니 왜 이 바닥에서 땀흘리는 분들이 제대로 된 대우를 못받는지 알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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