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5. 9. 5.
2005년 9월 5일 월요일-그동안 근황 보고
근 9개월여만에 일기를 쓰게되는군요~ 이놈의 게으름이란~ -..-; 아 그동안 제 근황을 말씀드리면.... 어지럽던 회사분위기가 진정모드에 들어갔고(내부적으로는 아직 복잡한 일이 많지만요~) 지난 여름 빨간택시가 컨텐츠팀을 이끌 팀장으로 승진 발령 되었습니다. (^0^)v 그리고 올해의 큰 이슈였던 빨간택시의 대학원 졸업 여부가 결정이 났습니다. 어케 되었냐구요? ㅎㅎㅎ 패쑤~~ (^0^)v2!! 그러나 한가지 아쉽게도 졸업작품으로 만들 예정이였던 단편 애니메이션 은 업무와 병행하는 관계로 시간이 도통 나지 않아 작품만드는 것은 포기를 하고 연구논문으로 대처를 하였습니다. 따라서 작품과 함께 소논문으로 준비를 했던 를 회사업무와 가까운 로 바꾸어 어렵게 통과를 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꽤 깐깐하게 심사를 ..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4. 6. 27.
2004년 6월 27일 일요일-새벽 별을 보고 퇴근
일기 쓴지가 언제냐~ 저의 게으름을 탓해야겠습니다. 저의 일과에 얽힌 생각들을 적어가고자 이곳을 만들었지만... 이 핑계 저 핑계로 근 두달만에 올리는 군요~ 그동안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많았는데 하고 싶은 말도 많았고 그리고 싶은 것도 많았구요... 일단 잡설은 치우고~ 오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제가 게임 개발사 KRG소프트 입사 이래 퇴근 시간이 평균 12시, 1시 였습니다. 회사일이 많은 것이기도 하지만 제가 무리하게 욕심을 내고 있어서 늦어지는 것도 사실이지요~ (아마 전 욕심때문에 오래 못 살듯 -_-;) 암튼 최근에 열혈강호가 오픈베타에 임박해지고 있고 저도 덩달아서 더욱 바빠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속한 팀이 마케팅부서로 조직이 개편되고나서 제 본업인 디자인 업무 이외에 마케팅 쪽으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