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9. 5. 15.
두 선생님 이야기-저의 꿈을 짓밟은 선생과 꿈을 키워주신 선생님들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저에게는 초중고대학, 학창시절동안 많은 선생님께서 저와 인연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 많은 선생님 중 매년 오늘이면 늘 떠오르는 두 부류의 선생님이 있습니다. 한분은 저의 꿈을 짓밟은 선생이고 다른 여러분들은 저의 꿈을 키워준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먼저 저의 꿈을 짓밟은 선생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사학비리의 대명사로 두 차례나 영화화(두사부일체, 말죽거리 잔혹사) 될 정도로 유명한 강남의 모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지금 내부사정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제가 재학할 당시에는 촌지관련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고1때는 졸업한 선배들이 비리 교장 물러나라고 데모를 하였다가 교련선생의 군화발과 체육선생의 운동화 발에 데모가 진압되어 버린(라디오 뉴스에 아주 짧은 단신으로 처리되..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5. 9. 5.
2005년 9월 5일 월요일-그동안 근황 보고
근 9개월여만에 일기를 쓰게되는군요~ 이놈의 게으름이란~ -..-; 아 그동안 제 근황을 말씀드리면.... 어지럽던 회사분위기가 진정모드에 들어갔고(내부적으로는 아직 복잡한 일이 많지만요~) 지난 여름 빨간택시가 컨텐츠팀을 이끌 팀장으로 승진 발령 되었습니다. (^0^)v 그리고 올해의 큰 이슈였던 빨간택시의 대학원 졸업 여부가 결정이 났습니다. 어케 되었냐구요? ㅎㅎㅎ 패쑤~~ (^0^)v2!! 그러나 한가지 아쉽게도 졸업작품으로 만들 예정이였던 단편 애니메이션 은 업무와 병행하는 관계로 시간이 도통 나지 않아 작품만드는 것은 포기를 하고 연구논문으로 대처를 하였습니다. 따라서 작품과 함께 소논문으로 준비를 했던 를 회사업무와 가까운 로 바꾸어 어렵게 통과를 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꽤 깐깐하게 심사를 ..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5. 2. 13.
문화콘텐츠 전략기획 전문가 과정 모임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오프모임에 대한 열기를 체험한 빨간택시 이홍택입니다. (-0-;) 제가 제목에서 호들갑스럽게 놀란 척(?)을 했던 것은 문화콘텐츠 전략기획 열린공간 게시판 오프모임공지글의 조회수가 열린공간 게시판의 최고 조회수를 자랑하는 130여횟수의 열기로 큰 기대를 하였으나... 어제 오신 분들이 저, 송민헌님, 김기원님, 문지함님, 박진원님, 권승일님, 장원철님 등 무려 7분이나 오셨기 때문입니다. (-_-;;) 조회수대비 실참석인원이 적었던 이유를 나름대로 분석을 해보면 설 연휴의 끝이라는 점과 전체 메일의 뒤늦은 안내 등등 여러가지가 있어서 아쉬웠지만 어제 모임의 경우 역시 작은 인원의 모임이였으나 알차고 도움이 많이 되었던 모임이였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송민헌님- 이번 홍대 오프모임의 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