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16. 3. 15.
[시사시선] 무너지는 공든 탑을 바라보며 짐싸고 있는 슬픈 집토끼들...
413 총선을 불과 한달여를 앞두고 새로운 정치문화 도입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불던 더불어민주당에 공천 시작과 함께 이상기류가 감지되더니 급기야 시스템 공천이 아닌 원칙없는 절망적인 컷오프 행사로 지지자들의 떠나고 있습니다.그 떠나가는 지지자들은 이른바 집토끼라 불려지는 지지자들이였습니다. 긴 어둠 끝에 신명나는 선거와 승리를 기대한 새로운 시작지난 연말, 야당 내부 오랜 정치문화의 폐단을 파괴하고 특정 세력보다는 당의 강령에 맞춰 움직이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던 더불어민주당은 구태 세력들이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단체로 신당을 꾸리기 위해 탈당하는 등 당이 와해 위기까지 몰렸었습니다.그러다가 당시 당대표였던 문재인 대표가 칼을 갈고 결단을 한듯 그동안의 수세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파격적인 인재영입을 시..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08. 5. 2.
광우병 쇠고기 관련으로 지역구의원인 김부겸의원사무실에 전화했었습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보여주는 2MB의 쇠고기 전면개방안에 대해서 분노를 떨고 있는 빨간택시입니다. 내일 광화문집회 참여는 물론 국민으로써 행동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봐야겠습니다. 키보드 워리어니, 입만 살아있느니 이런 소리가 듣기 싫어서 입니다. 해서 국회의원들은 어떤 준비와 생각을 하고 있는지 대응책이 궁금해서 제가 사는 지역구 의원인 김부겸 통합민주당의원 사무실에 전화를 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지지정당은 창조한국당을 국회의원으로는 김부겸의원에게 표를 드렸습니다.) 맨 처음에는 여성분께서 전화를 받으셨는데 군포에 사는 시민 빨간택시(본명으로) 입니다. 이번 쇠고기 문제에 대해 야당과 재가 사는 해당 지역구의 의원이신 김부겸의원님께서는 어떠한 대응방안을 준비하시는 지 궁금해서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