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7. 2. 4.
<하얀거탑> 2부의 시작에 대한 짧은 소고
ⓒMBC "아니, 이 비싼 재활용 품을 왜 안 받으세요~" (-0-); 주인공이신 장준혁 조교수가 과장이 되는 과정이 하얀거탑의 1부이고 오늘 발생한 사건으로 인한 법정공방 및 장준혁교수 신상의 큰 변화(스포일러성이라 최대한 두리뭉실 표현하였습니다.-0-)가 2부의 성격을 띄고 있다고 전해진 드라마 ... 출세지상주의 장준혁의 출세욕에 크게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나름 노력+모정+능력 등에 격려하면서-장과장 만들기 프로젝트에 실질적인 기여(?)는 없었지만-마음 속으로 응원을 하였던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 2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사고와 더불어 필요이상의 과거정리(이주완 전임과장의 업무 스타일 배격 등-_-;)가 슬슬 눈에 거슬리며 재수가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_-); 특히 장준혁의 이번 주 재수없는..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7. 1. 15.
<하얀거탑>오랜만에 '닥본사'를 실감케하는 드라마 출현!
ⓒMBC ○기본정보○ -관 람 일 : 2007년 1월 14일 일요일 오후 10시 -관람장소 : 우리집(-_-;) -별 점 : ★★★★☆ -20자평 : 이 드라마는 메디컬 드라마가 아니라 리얼 정치드라마입니다. '닥본사(닥치고 본방 사수)' 지난번 환상의 커플 방영 이후에 빨간택시가 처음 접한 단어 였습니다.(네이버 검색 결과 드라마 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나옴) 오늘까지 4회만 방영되었을 뿐인데 지난 주 첫 방영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가 되면서 저를 자극하더니 급기야 놓친 방영분을 다시보기로 다 확인을 하고 오늘 4회부터는 본방송을 놓치지 않겠다라고 스스로 다짐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아마 드라마를 이렇게 몰입하면서 본 경우가 얼마만인지!!! 본명 하얀거탑은 메디컬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지만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