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훈 교수님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 9. 13.
2008년 9월 13일 토요일-오랜만에 본 쌍둥이들의 재롱
추석은 추석인가보다. 그동안 막내네 가게처분 문제 등으로 갈등이 있었던 관계로 막내부부와 나머자 우리 가족과의 갈등이 있었는데 추석차례를 치르기위해 쌍둥이 조카들이 집에 왔다. 가게처분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지만 아직 깨끗하게 마음의 정리가 된 상태가 아니라 다소 어색한 분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그 분위기를 날려버린 녀석들이 있으니 이제 막 1년이 넘은 우리 쌍둥이 조카들이였다. 종횡무진 온 집안을 정신없게 만들며 재롱을 보이며 식구들의 혼을 다 빼놓는다. ㅎㅎ 그녀석들 덕분에 조용했던 집안이 꽤나 부산해진다. 그리고 여느 명절처럼 많은 지인들에게 전화와 문자 그리고 쪽지로 추석인사와 덕담을 나눈다. 아, 추석인사를 핑계로 은사님이신 김세훈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추석인사가 매개가 되어 그리 어색하..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 5. 16.
2007년 5월 15일 화요일-오나전 난장, 유쾌한 스승의 날 파티!
며칠 전 가수 이승환 공연에서 새삼스레 확인한 사실이지만 세상에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얼굴~ 이른바 동안을 가진 중년이 분명 존재한다! (오죽하면 이승환 공연의 구호 중 "악질동안 이승환"도 있을 정도니 ^^;) 오늘의 주인공이 이승환 못지않은 동안을 자랑하는 중년의 신사가 있었으니 바로 김세훈 교수님!! 졸업이후 이른바 김세훈 교수님의 1호 애제자 군단의 멤버들(나, 기영, 민정씨)은 매년 스승의 날에 잊지않고 김세훈 교수님을 찾아가뵙거나 교수님이 시간이 되실 때는 교수님을 모시고 단독 감사 파티(라고 하지만 사실은 술한잔 하는거~^^;)를 수차례 치루었었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그들의 무지막지한 파리가 시작되었다! 교수님께서는 친히 다른 약속들은 다 미루어주시고 우리 애제자 군단들과 어울려 주셨는데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