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2003. 12. 11.
SH-006 의상대사
○의상대사 캐릭터 제작기○ 낙산사를 창건한 의상대사는 당나라에서 화엄종을 연구하고 귀국하여 화엄교종을 확립하였습니다. 의상대사의 가장 유명한 설화는 낙산사의 산내암자인 홍련암에서 관음보살의 진신을 친견을 한 이야기가 가장 유명합니다. 오른쪽의 그림이 그 설화를 표현 한 것인데 정작 본 이미지의 주인공인 의상대사보다 관음보살 때문에 애를 먹었습니다. 관음보살은 여성도 남성도 아닌 중성적인 이미지인데 최초 참고 자료 이미지가 여성에 가깝게 묘사한 것을 참고 했다가 몇 차례 수정을 했었습니다. (입술 연지 삭제, 가슴 성형수술 -_-;) 그래도 약간은 여성적인 이미지가 남아 있는 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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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12. 9.
SH-005 최치원
○최치원 캐릭터 제작기○ 신라말기의 뛰어난 문장가로 알려진 인물로 그의 명성은 당시 당나라 학자가 아니면 실리기기도 어려웠던 당서예문지에도 실렸었고 황소의 반란군 토벌을 위한 전국의 장수들에게 보낸 궐기문은 만고의 명문으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의 영향은 제자들을 통해서 신라시대이후에 고려조에까지 영향을 미쳤던 대단한 문장가였습니다. 본 캐릭터의 메인 참고 자료였던 초상화는 사실 외계인같이 생기셔서 무척 당황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캐릭터 특히 역사인물 캐릭터라서 필요이상 희화 시키는 것은 안된다는 판단으로 초상화에서 최대한 점잖은 이미지를 잡아내어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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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9. 9.
SH-004 김유신
김유신 (金庾信 , 595~673)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의 장군. 본관 김해(金海). 김유신은 용맹과 지략이 뛰어난 신라의 명장으로 김수로왕의 12대 손이다. 15세 때 화랑이 되어 몸과 마음을 닦았다. 학문이 깊고 무예가 뛰어난 그는 신라의 오랜 꿈인 삼국 통일을 위해 의지를 키워나갔다. 한 때 천관이라는 기생에게 마음을 빼앗겨 술집을 자주 드나들었다. 이 사실을 안 어머니로부터 크게 꾸지람을 듣고 깊이 반성한 김유신은 자신을 태운 말이 술집 문 앞에 가서 멈추자 말의 목을 베어 버렸다. 이와 같은 결단성은 훗날 신라의 삼국 통일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654년 진덕 여왕이 왕위를 이을 자식 없이 죽자, 김춘추를 왕으로 추대하고 자신은 상대등이라는 최고 관직에 올랐다. 그 후 소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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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8. 20.
KO-006 연개소문
연개소문 (淵蓋蘇文 , 603~665) 고구려 말기의 대막리지(大莫離支) ·장군. 일명 천개소문(泉蓋蘇文). 동부대인(東部大人) 태조(太祚)의 아들이다. 개금(蓋金) ·개소문(蓋蘇文)이라고도 한다. 15세에 부친의 직책을 계승하여 동부대인 대대로(大對盧)가 되었으며, 642년 당나라의 침입에 대비하고자 북쪽 1,000리에 이르는 장성(長城)을 축조하였다. 같은 해, 자신을 제거하려는 대인(大人)들의 기미가 보이자 주연을 베풀어 대신과 대인 180여 명을 죽이고 영류왕을 시해(弑害), 보장왕을 옹립하고 스스로 대막리지가 되어 정권을 장악, 고구려에 구원을 요청하러 온 신라의 김춘추(金春秋, 후에 태종무열왕)를 감금하고 신라와 당나라의 교통로인 당항성(黨項城)을 점령하였다. 644년(보장왕 3) 신라와의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