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9. 3. 5.
'과속스캔들' 감사합니다. kid340님! 노가다왕님!
지난 2월 26일 애가 타는 마음으로 영게에 아래와 같은 제목으로 글을 올렸지요~ [과속스캔들] 영화 팜플렛구합니다. ㅠㅠ 저는 영화 관람 후 티켓과 팜플렛을 모으는 취미가 있는 데 관람 당시 '과속스캔들' 을 상영한 극장 측에서 팜플렛 미비치(혹은 당일 전량 배포완료?)로 공백이 생겨서 DP분들께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글을 올린지 10분 후! 작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애타가 찾던 팜플렛을 kid340님께서 여분을 가지고 있다고 댓글과 쪽지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3월 3일 우편물이 도착했고 놀랍게도 아래와 같이 정성스럽게 응24 박스에 빳빳한 팜플렛을 2장이나 보내주셨습니다. ▲구겨질까봐 신경쓰신게 너무 보입니다. ㅠ_ㅠ)b ▲ 모던보이 비닐 화일에 끼워져서 말이지요~ ..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8. 12. 23.
동방전기님 부친이 운영하는 자갈마을의 캐릭터<DP펌>
[잡담] 동방전기님네 고깃집 작성자 : CoolD 등록일 : 2008-12-23 오후 12:42:31 동방전기님은 사실 요식업에 관련이 없고요..^-^; 동방전기님 아버지께서 개업하셨는데 짬나실때마다 도와드리고 있다해서 몇분이서 멀리 인천까지 갔다왔습니다. 윈도우에 앙증맞은 캐릭터는 역시! 빨간택시님의 작품이고요~ 제주 흑돼지와 횡성 한우의 힘겨루기...과연...ㅋㅋ 개인적으로 항정살을 무척 맛있게 먹었고요 소갈비살도 일품이었네요. 인천사시는 분들은 작전역 6번출구/효성동이라니 한번 들르셔서 DP팔고 뽕을 뽑;;; 근데 어제 눈이 내리는 와중에 택시타고 서울로 오면서.. 갑자기 에*님께서 잘가다가 쉬야하신다고 차 좀 세워달랬는데 아 글쎄..차가 빙그르르르르 돌더니 맞은편 차선에 180도 돌아서 서지 않겠..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8. 11. 25.
DP게임업계 종사자 모임 후기
그동안 DP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도움을 주고 받아왔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오프모임도 함께 종종 가졌는데 오늘 모임은 꽤나 흥미로운 모임이였습니다. 이른바 [DP 커뮤니티 게임업계 종사자 모임]!!! 그동안 DP에 글을 쓰며 보면서 의외로 게임업계 종사자가 심심치 않게 있었음을 알게되었고 마음 속으로 '음... 언젠가 여건이 되면 이분들 한꺼번에 만나는 자리를 가지면 좋겠는 걸?' 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단 생각만 하고 제 생활에 빠져 있어 실천에 옮기는 것을 미쳐 못하였고 그렇게 그렇게 시간은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주시기님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시는 분이 드디어 생각 속에서만 맴돌던 생각을 실천에 옮깄던 것이 였다. DP게임업계에 계신 분들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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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7.
맥도날드사태는 벌써 소강국면?
안녕하세요? 어제 밤세워 달리다가(사실은 4시경 졸았드랬지요~) 새벽 첫차타고 귀가한 빨간택시입니다. 전 국민MT같은 축제의 현장에서 열심히 달렸드랬지요~ 어제 만난 모든 디피분들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솔로당 여러분께 드리는 희소식!! 미모의 여성솔로 (예비)회원들이 계속 참여해주고 있습니다. 집에서 인터넷으로 응원하는 것도 좋지만 오프로 나와서 함께 한 목소리 내보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혹시 모를 인연이 시작 될 수도 있지 않겠나요? ㅎㅎ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와서 지난 6월 5일 목요일 엠본부 백분토론에서 뉴라이트의 또라이 임헌조가 팀킬을 하는 발언으로 맥도날드가 직격탄을 맞은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바로 미국에서 팔고 있는 쇠고기도 30개월이 넘는 살코기와 내장이 쓰인다는 말이였지요~ 광우병쇠고기 ..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8. 6. 5.
[T_T] 열심히 일하다가 세상에 둘도없는 바보되기
방금 부사장님실에 들어갔다가 엄청깨지고 나왔습니다. "왜 오버해서 트러블을 일으키냐! 열심히 하려는 것은 알았지만 비지니스는 꼼꼼하게 체크를 해야하는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여기 A사와 B사가 있습니다. A사는 외부 회사와 콘텐츠라이센싱 관련으로 계약을 맺은 회사이고 B사는 그 계약을 맺은 것을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하는 회사들입니다. 저는 양쪽 회사의 중간 다리가 되어 원할하게 프로젝트를 진행시키려는 윤활유... 말하자면 본 프로젝트의 주체는 아니고 서포터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워낙 시일이 촉박하게 진행하는 데 행사를 실질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B사를 실질적으로 돕고 있는 저는 촉박한 시일에 비해 진행사항이 지지부진하자 A사의 담당자를 찾아가 구두와 전화로 몇 차례나 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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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25.
[▶◀]어느 한 빨갱이의 슬픈 눈물
오늘.. 아니 어제 저녁에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집회는 그동안 광우병쇠고기 관련으로 관망적으로 봐왔던 여자친구를 함께 데리고 와서 빨갱이라고 오해(?)받는 제가 왜 이곳에 수차례 나올 수 밖에 없었는 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가 청계천 소라기둥 근처, 즉 DP 지정 장소(?)에 도착한 시간은 7시 30분... 에릭님은 오늘도 여전히 많은 분들의 연락을 받으면서 DP식구들을 문화제 장소로 가이드를 해주셨고 광우병쇠고기 반대를 알리는 소품(버튼, 스티커)을 자비를 털어서 만드셨던 도령귀신님은 여전히 지원물품을 제공해주시고 약속되신 일을 하려 홀연히 사라지셨습니다. (매번 타이밍을 놓쳐서 못 뵙고 있는 분!!) 그밖에 시간이 지나면서 속속히 DP식구들이 도착하였지만 첫 느낌은 생각보다 사람이 ..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8. 1. 2.
인터넷 뱅킹 수수료 절약 정보-국민은행에 대한 분노를 뒤로하고...
[분노] 어이없는 국민은행의 고객관리등급의 하향조정 통보' ☜ 지난 글 보러가기 지난 12월 31일, 국민은행의 정신적 테러에 가까운 '고객관리등급 하향조정 통보'로 지대로 열받았던 빨간택시는 그동안 오랜기간 사용해 온 국민카드 몽땅 다 자르고 앞으로 일절 국민은행과 거래가 없도록 꼼꼼하게 정보를 찾아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저는 우리은행을 선택하였고 이제부터 차곡차곡 관리하여 또 다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금융이사를 가야하는 이런 불상사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래 정리한 내용은 일단 인터넷뱅킹 수수료 면제와 주유할인 그리고 이동통신요금 할인에 촛점을 맞춘 카드들 위주로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수수료를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이 시대의 디지털 자린고비들(?)과 함께 공유를 하고자 합니다..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3. 9. 7.
DP 카투니스트들과의 만남
▲DP의 Dr. m님이 직접 그리신 2003년 9월 5일 금요일 모임 참석자 Dvd Prime의 컨텐츠들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쾌한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카툰게시판이 아닌가합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 바로 그 카툰 게시판들의 주인공들과 한자리에 모여서 짧지만 유쾌하고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카툰 게시판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하시는 밴드독의 밴드독님, 혜성같이 나타나 새엄마와 계모로 DP인들을 사로잡은 시네카툰의 루미코님, 회의시간에 몰래 땡땡이 치시고(?) 모임에 참석해주신 이팀장 이야기의 이팀장님, 개와 수의사의 따뜻한 가족이야기의 Dr. m님, 그리고 저 빨간택시 이렇게 5명이 모였습니다. 각자의 카툰탄생의 비화와 공개적으로는 듣기 힘든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나누며 시간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