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공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12. 21.
2009년 12월 19일 토요일-모 이동통신사 깜짝 광고출연
마케팅 스터디 카페인 마케팅 공화국을 통해 인연을 맺고 있는 김도형님이 내게 부탁을 했다. 며칠 전 안부 전화를 나누다가 아이폰 이야기가 나왔길래 너무너무 행복하게 잘 쓰고 있다는 말과 함께 통신시장에 대한 짧은 견해를 이야기 했었는데 마침 김도형님이 의뢰받은 일과 관련이 있다면서 토요일 시간을 내어달라고 부탁하였다. 아직은 자세하게 공개 할 수는 없지만 모 이동통신사에서 내놓을 신제품 런칭에 있어 아이폰을 겨냥하여 토론을 하자는 내용이였다. 처음에는 해당 이동통신사 마케팅 담당자가 소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봐자는 토론회인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토론회 컨셉의 일반인 대상 광고촬영현장이였다. 헉!! 뭐... 부담 가지지말고 아이폰과 기존 핸드폰들의 장단점을 가감없이 편하게 이야기를 하라고 하여 무척이나..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11. 30.
2009년 11월 29일 일요일-미스테리 안경사건 in 남양주 마공 국무위원 세미나
11/28~29 양일간 마케팅공화국 카페의 임원급(현재 마케팅공화국의 홍보부서에서 서포팅을 담당)의 세미나가 남양주의 '마당깊은 집'이라는 한 팬션에서 있었다. 빨간택시는 아침부터 차에 밧데리가 방전되버려서 자동차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부르고(-_-) 난리부르스를 치고야 출동준비를 마치고 금정역에서 카풀로 두사람을 태우고 출발하였다. (두사람 중 한분은 같은 홍보부서였음! 첨뵙겠습니다. -0-) 신나게 1시간여를 달리고 서야 도착을 했는데 선발대보다 먼저 와버려서 많이 뻘쭘했다. 좌우당간 사람들이 모여모여 각 부서별로 2010년 신년 사업계획을 발표를 하고 저녁 어스름이 몰려오자 식사를 준비하기로 한다. 저녁은 각 부서를 묶어서 4개조로 나누어 요리대회를 하였는데 3만원의 예산으로 누가누가 맛난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