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08. 5. 23.
탈당보류입니다. 하지만 오래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탈당들을 하고 계시는 군요~ ㅠ㉦ㅠ)/ 저도 대선 이후 문국현대표와 창조한국당의 행보가 100% 맘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비례대표 1번으로써의 이용경 당선자의 기여도 의문, 비례대표 2번 이한정 당선자의 공천 실패, 쇠고기 반대 이슈에서의 침묵에 가까운 방관모드(FTA찬성 측면이 아닌 국민건강!) 그리고 오늘 자유선진당과 원내교섭단체 협력.... 물론 대선 과정에서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연상케 하는 자발적인 지지자들의 뜨거움이 있었고 총선에서는 현정권의 2인자 이재오를 떨어뜨리는 파란을 일으키며 감동을 주기는 하였습니다. 자, 이제 저도 조만간 결심을 하려고 합니다. 지난 대선 때 보여주었던 감동이 살아나지 못하면 제가 당비를 내가면서 지지해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문국현대표와 창조한..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08. 4. 11.
비례대표 당선자들은 무임승차자인가?
안녕하세요? 빨간택시입니다. 우선 우리 창조한국당의 이번 원내진입을 다시 한번 자축합니다. ^^ 다름이 아니옵고 이번 우리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자들 관련으로 질문이 있습니다. 같은 창조한국당 당원으로써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보통 비례대표라 하면 당에서 지역구가 아닌 전문성을 가진 사람을 선발하여 정당지지도에 의해 선발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창조한국당에는 1번이 이용경 전 KT대표이사였습니다. 바로 이 점이 의문점입니다. 대선 후 심각한 당와해 분위기때도 소극적모습으로 잔류를 택하였고 이번 총선기간에도 지원유세도 거의 없이 보이지 않았던 점이 의문입니다.(오히려 한참 뒷번호이신 필리핀계 이주여성분이 더 많이 나오셨지요) 창조한국당 홈페이지나 그 어디에서도 이런 점을 의문으로 제기하..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 12. 19.
2007년 12월 18일 화요일-민주화 10년... 이젠 풍전등화
2007년 대선을 이제 하루 앞두고 있다. 올 대선이 가장 많은 후보인 12명이 등록하고 오늘까지 두명만 사퇴하고 10명이 완주하는 다자후보시대가 특이한 점이라면 특이했던 점... 그러나 이렇게 많은 후보가 나와서 말그대로 정책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으면 그 무엇보다 신명나는 축제여야 맞겠지만 지난 대선들 중 가장 후보 스펙트럼이 적었던 아쉬운 선거가 되어가는 것 같았다. 눈에 보이는 뻔한 증거를 외면한 전통적 한나라당 지지자들과 도덕성보다는 경제력이라는 우민들의 바램과 정치떡검의 어이없는 줄서기로 이명박의 BBK 실소유라는 사실을 안드로메다에 날려버린 상황이다. 그렇다고 범여권 후보들 역시 국민들의 소극적인 지지만을 가지고 오늘까지 이끌어왔는데 범여권 후보 중 가장 지지율이 좋았다던 정동영후보... ..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07. 12. 17.
문국현, 아무런 결과없는 도전을 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원래 DP 시게에 올리신 복댕이님의 "문국현 후보는 대선에 왜 나오신 겁니까??" 게시글에 대한 짧은 댓글로 시작을 했으나 내용이 많이 길어져 따로 올립니다. ^^ 복댕이님의 글을 그동안 잘봐왔고 대부분 공감이 가는 글이였으나 이번 글에서는 동의하기 어려운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노골적인 커밍아웃을 하면 저도 노무현 대통령 지지자였고 신당경선때 유시민>이해찬을 지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신당경선의 흥행 대실패와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계승자일 것 같았던 유시민, 이해찬 후보가 정동영후보와의 격차를 인식하고(인정과는 다른 단어입니다.) 중도 사퇴를 하는 등 제 관심에서 점점 멀어졌는데 정말 이상한 점은 유시민이 이해찬 캠프에 합류했을 때와는 다르게 정동영 캠프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돕는 모습이 보이..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 10. 7.
2007년 10월 7일 일요일-진흙탕 싸움판 같은 오늘의 우리나라 대선상황
지난 주 우리나라 전체를 들썩이던 이슈는 단연코 10월4일 남과 북의 정상들이 공동선언으로 마무리했던 2차 남북정상회담이였다. 대한민국의 수 많은 국민들은 이 날 만큼은 한 마음이되어 통일을 향한 한걸음 한걸음 다가섬에 설레임과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는 분위기...... ..... .... ... .. . 인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조선일보를 비롯한 반정부친야당지(이렇게 표현하니까 딱 민주화 투쟁하는 신문같네-_-)는 정권연장을 위한 단순한 쇼라고 치부를 하니 분노가 새삼스레 솟아오른다. 이왕 말이 나온 김에 오는 12월에 있을 대선이야기를 좀 하겠다. (어차피 나중에 이 일기를 다시 읽었을 때 이맘때 쯤에는 이러한 상황이였다를 보려고 기록하는 것이다.) 음.. 그리고 보니 내 일기에 정치적 견해를 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