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맨끝에 문화리뷰/맨끝에 여행기
2021. 1. 10.
코로나 직전 미국 여행기 1일차#2019124-뉴넌에서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애슐리파크&뉴넌 한인교회)
코로나 이전 1년전 이맘때, 다녀온 미국여행의 1일차입니다. 가족이 있었던 미국 조지아 주 뉴넌에 와서의 첫인상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였습니다. 12월 말이라고는 하지만 한국보다 한참 남쪽에 위치한 관계로 봄이나 가을날처럼 따뜻함 마져 느껴질만큼 포근한 날씨라 외출하기도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미국여행 1일차 제일 먼저 외부 방문을 시작한 곳은 뉴넌의 핫플레이스이자 메인 쇼핑센터인 Ashley Park에 가족들과 함게 놀러갔습니다. 뉴넌의 메인 쇼핑센터 Ashley Park 뉴넌에서 소비관련 시설들이 몰린 종합 쇼핑 타운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크리스마스 이브는 사람이 많지도 적지도 않게 적당히 북적이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날 저를 포함한 방문객을 가장 먼저 반긴 시설물(?) 친구는 바로 초대형 크리스마..
맨끝에 문화리뷰/맨끝에 여행기
2020. 12. 26.
코로나 직전 미국 여행기 #20191223-크리스마스 직전 출국기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년 전, 코로나가 전 세계를 집어 삼키기 전에 빨간택시는 2019년 12월 말에서 2020년 1월 초까지 미국에 20여일 동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금처럼 마스크도 필요 없었고 전염에 대한 위험이 전혀 없었던 시절에 사실 상 마지막으러 자유롭게 떠나고 즐길 수 있는 여행이였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가족이 살고 있는 조지아 주의 뉴넌을 반쪽과 함께 방문하는 것이였고 뉴넌 인근 지역과 플로리다주의 디즈니월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애틀랜타 시내와 코카콜라 본사에 있는 월드오브코카콜라, 사바나 그리고 뉴욕까지 엄청난 동선을 소화해 냈습니다. 처제의 도움이 있어 가능한 여행이였고 정말 운이 좋게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고 나니 코로나가 터지게 되어 앞으로 이런 여행은 돈주고도 갈 수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