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08. 6. 26.
[▶◀] 지못미 대한민국 민주주의&쇠고기
[▶◀] 지못미 대한민국 민주주의&쇠고기 오늘자로 바뀐 제 메신저 대화명입니다. 2008년 6월 26일 오전 9시 부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쇠고기는 사망하였습니다. 허탈했습니다. 아니 좌절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았습니다. 아니다! 끝도 아니고 절망도 아니야! 이제부터 진짜 시작인거야! 역설적으로 이런 상황이 고맙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내 나라 내 조국의 사랑하라는 말과 민주주의는 우리곁에서 살아있고 시대에 맞게 진화한다는 말을 실감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요근래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이 나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민주주의가 나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었을까? 굉장히 추상적이고 피상적인 단어였던 '대한민국'과 '민주주의'... 이 두단어는 놀랍게도 저와..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08. 5. 6.
국민건강 주권찾기운동을 제안합니다.
이제 오는 15일 이면 우리는 부시가 부실보증하고 2MB가 자랑하는 안정적인 저렴한 미국산 쇠고기를 맛볼 수 있게됩니다. 자발적으로 드신다는 분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 많은 국민들은 이번 수입조치에 동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군부대와 급식단체 중심으로 소비가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일단은 7개월전 뼈조각 발견에 의해서 공식적으로 수입이 중단되서 냉동창고에서 잠자던 쇠고기가 먼저 풀릴 예정이고 미국에서도 이번 체결에 의한 대기 물량이 곧 배에 실려 떠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일 쇠고기 수입관련 청문회가 국회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한나라당이 청문회에 임하는 자세를 그동안 지켜보셔서 알겠지만 며칠만 버티면 된다(이미 모든 단계가 실행 직전에 있으므로)는 생각으로 나올 것이 뻔합니다.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