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멜로디
맨끝에 문화리뷰/맨끝에 영상&게임리뷰
2011. 8. 7.
[애니메이션] 작품성과 흥행성을 가진 한국 애니메이션의 등장 '마당을 나온 암탉'
▲ IU(아이유)-바람의 멜로디- OST 한때 한국 영화계에서는 국산 영화를 방화라 불리우고 수입 영화를 외화라고 불리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관객과 도통 호흡하려는 의지가 있는지가 의심스러운 화면색감과 답답한 시나리오의 방화에 비해 허리웃 중심의 화려한 볼거리나 꼼꼼한 시나리오의 외화 간의 대결이 였으니 둘의 격차는 점점 벌어져서 영영 좁힐 수 없는 간극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1999년 한국형 블럭버스터를 표방한 액션영화 '쉬리'가 등장하였습니다. 그동안 화약총을 사용한 총기류 액션이 아닌 실총을 사용한 리얼한 액션과 칙칙함을 벗어난 세련된 화면 그리고 한국적 이념갈등 상황과 개인갈등의 유기적 조화 등 흡입력있는 시나리오를 통해 더이상 국산 영화를 방화라고 부르지않고 해외영화들과 어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