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식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5. 17.
2009년 5월 17일 일요일-2년 전 신화를 다시 한번!
2년 전 성공적인 다이어트 신화를 다시 보여주자! 운동을 안하고 방치하다보니 다시 원상 복귀에 가깝게 돌아와 버린 것을 기억하고 무엇보다 몸이 느끼고 있다! 이제 미루고 미루었던 본격적인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내일부터 아침운동(헬스)을 재개한다! 늘상 바쁜 일정을 핑계로 운동을 다시 해야지 해야지 미루어 왔던 것을 회사 앞에 새롭게 헬스장이 오픈하면서 다시 한번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버렸다! ㅎㅎ 회사 앞에 새로생긴 헬스장이 공교롭게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5년 전에 당시 새 건물로 입주를 하려고 했다가 준공검사가 안나서 바로 얼마 전까지 빈 건물로 있던 터라 혹시나 먹튀 헬스클럽이 아닌가 걱정을 했다가 이런저런 경로로 확인을 해보고 안심을 하고 등록을 하였다. 반식, 절주, 메신저 공..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7. 8. 28.
<빨간택시의 116일간의 겁나살벌 다이어트 프로젝트> 에피소드2-실천
○ 차수별 공식 기록 ○ 1차공개 : 03/19-몸무게 85.1㎏ / 체지방률 28.8% 2차공개 : 04/02-몸무게 82.3㎏(-2.8㎏, ⓣ-2.8㎏) / 체지방률 28.6%(-0.2%, ⓣ-0.2%) 3차공개 : 04/16-몸무게 80.9㎏(-1.4㎏, ⓣ-4.2㎏) / 체지방률 26.7%(-1.9%, ⓣ-2.1%) 4차공개 : 04/30-몸무게 78.1㎏(-2.8㎏, ⓣ-7.0㎏) / 체지방률 23.9%(-2.8%, ⓣ-4.9%) 5차공개 : 05/14-몸무게 75.9㎏(-2.2㎏, ⓣ-9.2㎏) / 체지방률 23.9%(+0.2%, ⓣ-4.9%) 6차공개 : 05/28-몸무게 76.1㎏(+0.2㎏, ⓣ-9.0㎏) / 체지방률 23.6%(-0.3%, ⓣ-5.2%) 7차공개 : 06/12-몸무게 7..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 4. 16.
2007년 4월 16일 월요일-봤어? 보여? 숨겨진 내 턱선을 찾았어~
둥둥! 드디어 3차 공개의 그날이 다가왔다! 어제 저녁 배도 고프고 각종 주전부리 생각에 유혹의 선을 넘을 뻔도 하였지만 오늘 공개 공표가 무서운 지라 물만 먹고 참고 넘겼다. 드디어 아침 해가 밝아왔고 헬스장에 도착한 나는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체중 측정기 앞에 섰다. 잠시 후, 찍찍거리며 결과가 프린터를 통해 나왔다. 짜잔~ 그렇다! 나의 노력에 배신은 없었다! 아침, 저녁으로 정신없이 헬스장에 살다시피하고 반식과 칼로리바란스로 끼니를 연명한 노력의 결과가~(ㅜ_ㅜ)/ 지난 1월에 비해서는 무려 7kg 가까이 감량했고 공식 측청으로부터는 4.2kg을 뺐다! 더군다나 이번 결과치에서는 주목할만한 점은 체지방을 무려 2.1%나 감량을 했다. 음하하! 4차 공개 때는 드디어 꿈의 70kg대로 진입을 할..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 2. 26.
2007년 2월 26일 월요일-스스로에게 물먹이기
성인의 일 권장 물 섭취량 2리터... 어제부터 알미늄 캔(370ml)에 물을 담아 수시로 먹고 있는데 일 권장량을 채우려면 약 6번 채워 먹어야 하는 양이다. 이때문에 화장실 가기 정신없이 바쁘다. ㅎㅎㅎ 그런데 느닷없이 왜 스스로 물을 먹이냐고? 지난번에도 이야기한 라는 책에 나오는 권장 방법 중의 하나로 소개되어 있고 건강 관리 상 예전부터 이야기 들어왔던 것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왕 말 나온 김에 또 하나 힘겹게 실천하고 있는 것이 있는 데 바로 반식(半食)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물론 이것도 책에서 권장하는 방법이다. 다이어트의 성공여부는 무엇보다 자기와의 처절한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14년 동안 피워왔던 담배도 느닷없이 끊어버린지 벌써 109일차로 다이어트 역시 스트레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