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11. 1. 21.
글로벌 IT 기업들의 한국 시장 적응하기-방통위에 백기를 든 페이스북
[뉴스]페이스북 "한국법 따르겠다"-전자신문.2011.1.21 글로벌 SNS기업인 페이스북이 방통위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서비스 개선 요구를 극적으로 수용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그동안 국내기반 IT 서비스사업자들은 관행적으로 가입자의 주민번호부터 시작해서 주소, 전화번호 등을 반드시 입력을 해야지 가입이 승인되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에반해 해외 서비스 사업자들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글로벌 SNS의 특징은 가입시 절차는 최소화하고 본인이 필요할 때 자율적으로 본인의 세부정보를 입력하는 형태입니다. 이는 SNS외에도 해외기반 IT 서비스들이 대부분 채용한 방식입니다.(해외 메일 서비스 등) 국내 서비스는 사업자 중심, 해외 서비스는 사용자 중심이라는 단순한 명제가 엿볼 수 있는 대..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08. 5. 26.
新공안정국, 야당 정치인들이여, 지금 당신들은 어디에 있는 가?
2MB가 방미선물로 여론수렴없이 일방적인 짝사랑의 결과물이자 굴욕적 조공외교로 일컬어지는 미국산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안이 현재 많은 국민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근 한달 가까이 평화롭게 촛불문화제로 의사표현을 하였던 시민들은 정치권의 대답과 결단을 기다렸지만 결국 대답없는 메아리가 되었고 마침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가두시위로 발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부터 아주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어떠한 시위도구도 지니지 않은 비무장 시민들(여성 및 장애인 구분도 없습니다.)을 방패로 내려찍고 무자비한 강제연행 등이 자행되는 것이였습니다. 놀랐습니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민중의 곰팽이! 경찰 당신들 정말 미치지 않고서는 무슨 짓을 하고 계시는 지 알고 있습니까? 그리고 정부는 지금..